"어머니 다음 주 수확이니까 파워 슈트 꺼내 놓으세요"라는 대화가 멀지 않았다.
인간의 힘을 몇 배로 증가해주는 파워 슈트. 실제 간호현장, 구조현장 등에서 작업을 도와주는 '어시스트 슈트'로써 여러 분야에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2일 산케이 비지니스가 보도했다.
현재 일본 와카야마 대학 시스템 공학부와 와카야마현의 공업개발 센터가 과실 수확용 목적으로 공동 개발한 농업용 어시스트 슈트가 화제다.
이 슈트를 착용하면 2분의 1, 3분의 1 정도의 힘으로 작업이 가능하고, 15분 충전하면 약 2시간 동안 기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 아직 중량면, 비용면에는 과제가 남아 있어 연구가 필요하다.
일본 내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업사회에 파워드 슈트가 새로운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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