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빅스타 커플, 코유키와 마츠야마 켄이치 부부의 임신소식이 전해졌다. 3일, 올해 4월에 8세 연하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26)와 전격 결혼을 발표했던 일본의 톱 여배우 코유키(34)가 현재 임신 5개월이라고 발표했다. 코유키 소속사는 임신사실을 발표하고 내년 2월에 출산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 기자회견 당시에는 마츠야마가 직접 "아내는 임신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결혼직후 새 생명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코유키는 "남편 마츠야마 켄이치 씨의 도움을 받아가며 신경써서 출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엄마가 되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마츠야마 켄이치는 "태어나는 아기는 제일 처음으로 아내와 저를 보게 될 것. 아이 눈에 우리가 어떻게 비춰질 지 모르겠지만 아버지로, 남자로, 배우로, 사람으로, 아내와 아이의 성장을 함께 즐겁게 바라보고 같이 살아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코유키는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로 헐리웃 진출 일본대표 여배우로 유명하고, 마츠야마 켄이치는 '데스노트' 시리즈 및 젊은 연기파 배우로 유명하다.
▲ 마츠야마 켄이치 ©JPNews/코우다 타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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