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스타 등장에 일본녀 3만명의 비명이 터졌다.
지난 3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패션 축제 ‘제 13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1 A/W’가 사상 최대 관객 3만 700명을 동원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그 중에서도 행사 중반 영화 “우리들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僕たちは世界を変えることができない, 23일 일본 개봉)" 의 주연배우 무카이 오사무를 비롯해 함께 출연한 마츠자카 토오리, 에모토 타스쿠, 구보타 마사카타가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출연하자 회장이 함성으로 떠나갈 듯 했다.
▲ 도쿄 걸즈 콜렉션 2011 A/W 무카이 오사무 © JPNews / 幸田匠 | |
이에 무카이 오사무는 “왁자지껄한 기회를 즐기며 끝까지 신나게 놀아요!”라고 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작품에 대해 무카이 오사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설득력도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고, 마츠자카 토오리는 “제 자신도 (영화를 통해) 훨씬 성장할 수 있었기에 이 작품을 만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영화의 ‘헌팅하는 씬’에 대한 질문에 무카이 오사무는“모두 헌팅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첫 경험이 되어버렸다”라고 믿을 수 없는(?) 고백을 했다. 무카이 오사무는 2006년 음료 광고로 데뷔해 드라마 '허니와 클로버', '게게게 여보', '호타루의 빛 2' 등에 출연, 주로 자상하고 따뜻한 역할을 맡은 데다 외모까지 훈훈해 '상냥한 미남'으로 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작년 연말 앙케이트에서 '일본 남자들이 닮고 싶은 얼굴 5위',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 2위'를 하는 등 '일본 대표 꽃미남 배우'로 불리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 도쿄 걸즈 콜렉션 2011 A/W 영화 "우리들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주인공들 왼쪽부터 에모토 타스쿠, 무카이 오사무, 마츠자카 토리 ,구보타 마사카타 © JPNews / 幸田匠 | |
▲ 도쿄 걸즈 콜렉션 2011 A/W 무카이 오사무 ©JPNews / 幸田匠 | |
▲ 도쿄 걸즈 콜렉션 2011 A/W 무카이 오사무 © JPNews/ 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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