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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농가지원숍, 시민반대로 무산
"후쿠시마 트럭오는 것만으로도 오염 무서워" 후쿠오카 주민반대
 
온라인 뉴스팀
후쿠시마 농산물을 먹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일본인들 사이에도 찬반양론이 팽팽하다.
 
8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사고 발생후 풍문피해('건강에 위험있다' 등 소문으로 인한 불매움직임)로 큰 타격을 입고있는 후쿠시마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개점예정이었던 후쿠오카현의 상업시설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의 '후쿠시마 응원 숍'의 개점이 중지됐다.
 
개점을 계획, 추진하고 있던 후쿠오카 시민단체 '후쿠시마 숍 프로젝트'에는 "후쿠시마에서 트럭이 오는 것만으로도 방사성물질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에 떠는 지역주민들의 메일, 전화가 이어졌다고 한다. 이런 반대로 인해 숍 개점은 무산되었고, 후쿠시마 숍 프로젝트는 새로운 개점 장소를 찾고있는 중이다.
 
시민단체는 마리노아시티 내 농산품 직매점 '규슈 마을 시장'에 농산품을 배송하고 있는 '규슈 산지직송 클럽'(후쿠시마시 미나미구)과 연계하여 후쿠시마 응원 숍을 준비해왔다. 후쿠시마현 생선이나 채소 취급은 하지 않고, 후쿠시마현 생산자가 만든 '잼', '우메보시', '건조면' 등 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일본 정부가 지정한 식품의 방사선량 잠정기준치 10분의 1 이하를 확인한 물건만 판매할 방침이었다.
 
8월 26일 개점을 앞두고 있었지만, 지역소비자들은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경고했고, 후쿠시마현 식품이 후쿠오카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불안하다는 항의 전화, 메일을 수십통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에 시민단체는 숍을 오픈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찾고있고, 동시에 통신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시민단체 이시이 요헤이 사무국장(31)은 "개점 계약을 맺었던 '규슈 마을 시장' 측에서 단념을 요구했다"고 설명하고, "안전이 확인된 것만을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아쉽다. 어떻게든 후쿠시마 생산자를 지원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규슈 마을 시장 측은  "계약은 성립되지 않았고, 쌍방의 합의하에 백지화하기로 했다"며 반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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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08 [17:3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저런걸 미화 시키면 안되지 11/09/09 [13:29]
먹어줘야 돕는거냐... 다른 방법으로 도와야지
내부 피폭의 위험과 찜찜함을 감수하면서 먹는걸로 도와야할 이유가 뭐냐 수정 삭제
후쿠시마의 농산물이 아니라. 저게아니라 11/09/10 [19:52]
후쿠시마 출신 농민이 다른 지역에서 농업을 할수있도록 하는 지원을 해야지
이것들이 생쑈를하네. 이미 후쿠시마현은 죽음의땅 아닌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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