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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언' 日경제산업상 결국 사임
하치로 장관, "원전부근, 죽음의 마을" 발언으로 결국 사임
 
온라인 뉴스팀
"원전부근은 죽음의 마을", "방사능 옮겨버린다" 등의 실언으로 큰 비판을 받아온 일본 하치로 요시오 경세산업상이 결국 취임 9일째인 10일 결국 사임했다.
 
하치로 장관은 10일 밤, 중원의원 숙사에서 노다 요시히코 수상과 만나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노다 수상은 이를 받아들였다. 11일자 '니혼 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노다 수상이 13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를 앞두고, 사태의 조기수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치로 요시오 장관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시찰을 끝낸 8일 밤, 보도진 한명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방재복을 기자 몸에 갖다대는 시늉을 하며, "방사능 옮겨버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또한, 9일 오전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는 이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해 "죽음의 마을이었다"고 발언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에, 노다 요시히코 수상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이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고, 하치로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고 발언을 철회했다. 그러나 '실언'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잇단 폭언으로 9일만에 사임한 마쓰모토 류 전 부흥대책담당상의 전철을 밟게 됐다.
 
그의 사퇴로, 자민당을 비롯한 야당 측은 수상의 임명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높은 지지율을 보여온 노다 내각은 벌써부터 큰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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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11 [11: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옳은 말 했다고 짤리네.. 11/09/11 [12:47]
진짜 안전하다면 일본 정치권 인사들이 가족들 남녀노소 전부 이끌고 안전하다는 그 지역에 주말여행이라도 한번 가지..ㅋ
그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손으로 거둬서 가족들끼리 요리해먹는 모습도 보여주고 하면 백번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간단하게 사람들이 납득 할 건데...ㅋ 수정 삭제
어처구니없네/ 11/09/11 [13:14]
일본애들은 참 어처구니 없는게 버젖히 진실이 있는데 그걸 알려주고 상황을 설명하면... 참 한심하다 정말.ㅉㅉㅉㅉㅉㅉ 수정 삭제
일본에 대해 안좋은 말은 ㅇㅇㅇ 11/09/11 [17:31]
그게 아무리 진실이라도 부정하고 왜곡하고 비난해야 하는 국가 슬로건 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제이피뉴스기자님 제이피 11/09/12 [03:44]
이 사이트의 광고 방식 좀 추접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최소한의 품위를 갖추면서 사이트를 운영할 방법을 생각해야겠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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