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욘사마로 불리며,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한류스타 장근석이 드디어 도쿄돔에 입성한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 29일 일본투어를 앞두고 있는 장근석 일본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오는 11월 26일 도쿄돔에서 추가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의 일본 투어 '2011 JANG KEUN SUK in JAPAN ALWAYS CLOSE TO YOU'는, 지난 24일 티켓판매가 시작돼, 5회 공연의 6만석의 티켓이 불과 5분만에 완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콘서트 티켓을 구입할 수 없었던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이번 도쿄돔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장근석은 일본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인 도쿄돔에 일본 가수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서게 되었다. 이는 일본내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는 그의 인기를 재증명한 것.
장근석의 일본투어는 다음달 나고야(20일)를 시작으로 오사카(22~23일), 도쿄(25~26일) 3개의 도시에서 열린다. 쇼와 라이브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신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겨울연가'의 윤석호 감독이 맡은 신작 드라마 '사랑비'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소녀시대의 윤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벌써부터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29일 와우코리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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