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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EPA, 이명박정권하 타결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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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일본 외상 마에하라 한국 방한, 김성환 외통부 장관과 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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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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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일본 민주당 마에하라 세이지 정책조사회장이 10일, 한국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회담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마에하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단된 한일 경제동반자협정(EPA) 교섭과 관련해 "이명박 정권 하에서 조기 타결을 원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내년 12월 차기 대통령 선거때까지는 결론짓길 원한다는 것.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미국과의 (FTA) 교섭이 일단락되므로 타국과의 교섭에 실무적인 여유가 있다. 논의를 진행해나가고 싶다"고 응하며 긍정적인 자세를 나타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종군위안부 문제를 재차 꺼내들었다고 한다. "새롭게 (한국의) 헌법재판소 판단이 내려졌다. 일본의 대응을 원한다"고 밝히며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마에하라 정조회장은 "정부 입장은 변함 없다"며 청구권 문제는 이미 해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다만, "인도적인 관점에서 무언가 생각의 여지가 있읗지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마에하라 정조회장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정부 배상 구체책에 대해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아시아여성기금과 같은 형식"이라고 밝히며 위안부를 상대로 보상금 지급 등의 사업을 실시한 재단법인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국민기금(2007년 해산)을 예로 들었다.
마에하라 정조회장은 이날, 한국 류우익 통일부장관과도 회담해 북한 핵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또한,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연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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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1/10/10 [21:22]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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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이 진정 원하는게......... |
 한국민 |
11/10/11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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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이 진정원하는게 니들 코묻은돈 몇푼삥듣는걸로 아나.......
니들이 보상에 앞서해야할건 ~~~ 그딴 되지도않는 핑계와 회피가 아니라
진정한 사죄라는걸 왜모르냐~~~!!
아마 위안부할머님들도 니들 일왕과 총리가 한국민 앞에 무릎꿇고 일본의
과오를 모두인정하고 사죄한다면~~~ 돈 10원한푼 원치않으실꺼다.
그분들이 원한는건 니들의 보상보다 사죄라는걸 명심하길바란다.
그리고 이 미친정권 요즘하는 짓거리가 욕밖에 안나와
미국에 다 퍼주는 굴욕협상도 모자라 협약을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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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일본이 욕먹는거야 |
연 |
11/10/11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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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왜 욕먹는지도 깨닫지못하는 악마들, 바보들,
이명박이 친일이니 이제 입기끝나기전에 지들 유리하게 협상하려는 심보지
절대 안될말이지, 위안부를 인정하면 국제적으로 지들 잘못인정하는거니
싫겠지, 이런 악마들,, 어쩜 이리도 염치들이 없는지,
지들 부모나 여자형제들이 당해야 그제야 정신차리고 빌까?
일본은 정말 답이없어, 염치없고 민폐끼치는인간들,
남에게 폐안끼치는 게 일본이라고들하는데,, 웃기는말이다
제일 많이 폐끼치는게 일본이지, 왜 남에게 더러운 악마짓들을 하는건데,
그것도 모자라 후세들은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못하고 아직도 지들
이 왜 미움받는지도 몰라, 되레 한국을 욕하고들있지,
정말 어이가없어,
지들이 북한이 납치한것까지 치를 떨며 끝까지 난리부리면서 한국은왜
아직까지도 그러냐고 하는 인간들이 일본이란 인간들,,
정말 인과응보는 절대 이대로 끝나면 안된다 절대,
지들의 잘못을 확실히 깨닫게 해줘야지, 이대로 끝나면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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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여지가 있을지 논의하겠다?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논의하겠다?
이속만 챙기려하지 도덕적인 양심은 조금도 없는.. 과연 명박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인도적인 관점?
지금까지 인간 도덕적인 관점이 조금도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한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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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FTA 대신 EPA를 말하는가? |
ss 501 |
11/10/11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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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FTA를 하지 못하고 EPA를 말하는가 의심해본 적 없습니까?
기본적으로 일본시장 자체가 외국상품에 대해서 폐쇄적 시장이라서 그렇습니다.
일본내 생산품과 외국의 수입품이 겹치는 상품치고 일본에서 잘팔리는 외국상품이 없습니다. 혹자는 일본에서 품질 좋은 물건이 생산되고 자국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건 일면에 불과합니다.
더 중요한건 일본내 상품의 유통구조 자체입니다.
그걸 대부분의 국가들은 알죠. 그래서 FTA 안합니다. 관세 조금 철폐된다고 상품이 팔릴 시장이 아니란거죠. 그래서 일본정부가 내놓은게 EPA란 겁니다.
문제는 그걸로도 외국은 꿈쩍도 안합니다. 별로 FTA와 달라보이지 않거든요.
심지어 동남아 국가들까지도(선진국은 물론) 일본과 FTA든 EPA든 적극적으로 하려고 협상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동남아국가들에게는 돈의 힘으로 원조를 무기로 밀어부쳐도 지지부진하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에는 FTA만능론이 대두되어 누구하고든 하면 좋은 거라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사실 중국, 일본과의 FTA 혹은 EPA는 할 필요(효용)보다 부작용이 더 심각하고 그 효용의 수혜자가 다른 국가와 FTA체결했을 때보다 더 국내 소수자에 국한된다는 점에서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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