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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케로니 "측면 통한 공략이 주효했다"
日, 타지키스탄전 8-0 대승, 8득점 대승은 11년만
 
이지호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11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제3차 경기가 각지에서 열린 가운데, 5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피파랭킹 15위 일본이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타지키스탄(피파랭킹 124위)을 8-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의 모든 공격수가 전원 득점하는 등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일본은 전반 11분, 이날 처음으로 일본 국가대표팀 선발로 출전한 마이크 하프나의 선제골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 후 오카자키 신지, 고마노 유이치, 가가와 신지 등이 연이어 골을 성공시켰다. 전후반 내내 일본은 주도권을 쥐며 타지키스탄 골문을 두드렸다. 슈팅은 무려 39차례였고, 그 중 8골이 들어갔다. 
 
자케로니 감독은 "타지키스탄이 수비시 중앙에 밀집해있을 것이라고 예상해 크로스를 통한 볼 공급을 노렸다"고 밝혔다. 많은 수비수들 사이에서 측면에서 공급되는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서는 공중전에 능한 선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장신인 마이크 하프나 를 선발 출전시킨 것이다.
 
이는 제대로 적중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것은 하프너 선수였다. 194cm의 장신을 이용한 헤딩슛이 일품인 그는 이날도 첫골과 다섯번째골을 헤딩으로 결정지으며 첫 선발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를 처음으로 선발로 내세웠던 자케로니 감독도 "일본 대표팀에 새로운 공격 옵션이 생겼다"며 만족스러워하는 눈치다.
 
일본 대표팀이 A매치에서 8점을 기록한 것은 무려 11년만이다. 지난 2000년 10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8득점을 거두며 대승한 적이 있다.

현재까지 월드컵 예선 3경기를 치룬 가운데, 일본은 2승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 중이다. 북한을 1-0으로 이긴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룬 가운데 득실차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일본은 2차례 원정 경기를 치룬다. 4차 예선 경기는 11월 11일 타지키스탄과, 그리고 5차 예선 경기는 북한과 치룰 예정이다.
 


▲ [2014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일본 대 타지키스탄 - 오카자키     © 일본축구협회 제공
 
▲ [2014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일본 대 타지키스탄 - 하프나 외     © 일본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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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2 [09:0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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