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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겪은 일본인들, 잠 못잔다
대지진 피해 컸던 3개현에서 불면증 지진 전보다 5배 늘어
 
온라인 뉴스팀
동일본 대지진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미야기, 이와테 3개 현 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의 비율이 지진 전의 약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진 피해로부터 4개월이 지난 시점인데도 이 정도의 수치가 나와, 아직까지 많은 재해민들이 지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후생노동성 연구반이 진행했으며, 교토시가 개최중인 일본수면학회에서 15일 이 내용이 발표됐다.

조사는 올해 7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다. 전국 157곳 20세 이상 남녀 1,259명(답변율 55.8%)에게 얻은 답변을 분석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자는 도중 깨는 등의 증상으로 낮 활동에 지장이 생기고 있는 사람을 불면증이라 판단했다.

불면증의 비율은 3개 현 평균으로 32.0%를 기록했다. 전국평균은 21.1%로, 2년전 조사 당시 수치보다 각각 4.8배, 1.8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개 현의 불면증은 원래 매우 적은 편이었다고 한다. 2년전 조사에서는 6.6%를 기록해 전국평균 11.8%를 크게 밑돌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비율이 완전히 역전됐다.

불면증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병과 불안장애를 겪는 경우가 5.9배 높다고 한다.

 
한편, 불면증인 사람 중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3개 현에서 13%, 전국으로는 16%에 그쳐, 많은 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 동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마치)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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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7 [10:1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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