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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타고 세슘 확산? 日 꽃가루 방사능 조사한다
일본 임야청, 다음달에 꽃가루 내 방사성 물질 측정한다
 
온라인 뉴스팀
일본 임야청이 꽃가루 내 방사성 물질을 측정하기로 했다고 21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산림청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일본 임야청은 다음달, 후쿠시마현 내 삼나무 꽃가루에 방사성 물질이 어느 정도 포함돼 있는지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방사선량이 높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의 꽃가루 데이터는 전세계를 통틀어 거의 없다. 조사결과 선량이 높을 경우, 환경성이 연말에 발표하는 화분 비산 예측에 이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후쿠시마현 경계구역에서 자라는 삼나무 수꽃을 채취해 방사성 세슘의 선량을 조사한다고 한다. 

임야청과 후쿠시마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내 삼나무숲은 국유림과 민간림을 포함해 약 18만 4,500헥타르로,  후쿠시마현 삼림 면적의 약 20%를 차지한다. 다만, 임야청은 아직 어느 정도 넓이의 삼나무숲을 조사대상으로 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
 
도쿄도 복지보건국에 따르면, 삼나무 꽃가루는 200km 이상 날아갈 때도 있다고 한다. 꽃가루 전문가인 도호대학 사하시 노리오 방문교수(식물분류학)도, "풍속과 풍향에 따라 다르지만, 수십km에서 수백km 밖까지도 날아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헬리콥터 조사에서도 상공 5,000m에서 채취할 수 있었다. 세슘 꽃가루가 수도권에 도착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람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전문가는 그리 걱정할 필요 없다고 지적했다.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방사선 방호연구센터 요시다 운영 기획장(방사생태학)은 요미우리 신문의 취재에 "오염지역의 꽃가루에 방사성 세슘이 포함되더라도 사람이 흡입하는 양은 극히 소량이다. 피폭선량의 관점에서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환경과학기술연구소의 오오모모 요이치로 특별고문도 "화분증인 사람은 평소와 같은 대책을 취하면 된다.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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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22 [10:4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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