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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때문? 日여신들 드레스도 검소
[포토]도쿄국제영화제 여신들의 드레스 비교
 
신소라 기자
영화제의 꽃은 누가 뭐라해도 '여배우'다.
 
특히 영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카펫 행사'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언제가 화제가 되곤 한다.
 
그렇다면 지난 22일 개막한 '제 24회 도쿄국제영화제'의 베스트 드레서는 누굴까. '제 24회 도쿄국제영화제'의 그린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의 드레스 패션을 살펴봤다.  
 
 
 화려한 외국 여배우들 VS 단촐한 일본 여배우들? 


▲ '제 24회 도쿄국제영화제'를 찾은 해외 여배우들     © JPNews / 사진: 幸田匠、山本宏樹、細貝幸恵
 
 

한눈에 봐도 화려한 드레스로 멋을 내고 온 해외 여배우들. 

공식 오프닝 상영작품인 '삼총사 3D(2011)(일본개봉영화명: 삼총사/ 왕비의 목걸이와 다빈치의 비행선)'팀의 밀라 요보비치, 가브리엘라 와일드는가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두 사람은 각각 검은 색과 파란 색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 그야말로 '여신포스'를 자아냈다.
 
또, 경쟁부문에 올라온 중국작품   '전산(転山)'의 리타오, 또 '아시아의 바람' 부문 상영작 'No Liar, No Cry’(중국)의 장신위, 역시 '아시아의 바람' 부문 상영작  '그 때 너를 따라다녔다.(あの頃、君を追いかけた)’(대만)의 미쉘.첸이 등장하자 카메라맨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특히 장신위는 인어를 연상케 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취재진과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아시아의 바람' 부문 상영작  'No Liar, No Cry’의 출연진으로, 영화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나 화려한 의상 덕분에 혼자 남아 카메라 세례를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에 사회자가 "(사진기자들이) 안 찍기고는 버틸 수가 없었겠죠?"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단' 에도 매스컴의 관심이 폭발했는데, 이는 중화권 최고 여배우 '판빙빙'이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기 때문이다.  중년의 심사위원들과 나란히 선 그녀는 '자체발광' 그 자체였다.  
 
 
어두운 색상 & 미니드레스의 일본여배우들 

▲  '제 24회 도쿄국제영화제'를 찾은 일본 여배우들    ©JPNews / 사진: 幸田匠、山本宏樹、細貝幸恵
 


한편, 그에 비해 일본 국내 여배우들의 의상은 단촐하다고나 할까.  어두운 색상 때문에 어쩐지 칙칙한 느낌마저 주었다.  

대부분의 일본여배우들은 블랙드레스를 선택했다.
 
특별초대작인 영화 '카루텟토(カルテット)'의 고리키 아야메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퍼를 매치, 과하지 않게 멋을 냈다는 인상을 주었다.
 
역시 특별초대작인 '안토키노이노치'의 에이쿠라 나나는 블랙색상에 기하학적 무늬가 새겨진 시스루 드레스를, '기린의 날개-극장판 신참자'의 쿠로키 메이사는 블랙과 브라운 색상이 믹스된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재해 피해 지역에서 특별상영되는 '재해를 넘어' 특별상영작인 '빠듯한 여자들(ぎりぎりの女たち)의 와타나베 마키코 또한 블랙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반면에 특별초대작인 영화 '미츠코, 출산하다(원제:ハラがコレなんで)'의 나카 리이사는 한쪽 드러낸 빨간 미니드레스를, 특별오프닝작품인 '신해혁명(2011)'의 에스미 마키코는 보라빛 기모노를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두 명쯤은 좀 과해(?)주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밋밋한 드레스들이었다. 



▲   애니메이션 영화 'Magic Tree House(マジック・ツリーハウス)'의 목소리 출연을 한 아시다 마나     © JPNews/ 細貝幸恵
 

 그런가 하면 언제봐도 상큼한 일본 국민스타, 아시다 마나(7)는 핑크빛 드레스와 퍼를 매치, 그녀만의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아시다 마나(7)는 이 날 특별초대작품인 애니메이션 영화 'Magic Tree House(マジック・ツリーハウス)'의 목소리 출연 배우로 참석했다. 안타깝게도 같은 영화에 함께 목소리 출연을 한 기타가와 케이코(25)의 모습은 이날 볼 수 없었다.  
 


▲ 특별상영작 ,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 훌라걸!(がばっぺフラガール!)'의 주인공들 © JPNews/
사진: 細貝幸恵
 
 
 

한편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 폭발사고 후 6개월 동안, 후쿠시마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훌라걸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 훌라걸!(がばっぺフラガール!)'이 특별초대작품으로 선정돼, 후쿠시마의 훌라걸들이 '훌라걸 의상 그대로' 롯폰기 힐즈를 찾아 '훌라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들은 "저희 영화를 응원해주시는 것이 후쿠시마를 응원해주시는 겁니다"라고전하며 밝게 웃었다.
 
그녀들은 마치 '영화의 힘을 믿자(信じよう、映画を力!) '를 타이틀로 해 개최된 '제 24회 도쿄국제영화제' 의 마스코트라도 된 듯,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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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24 [14:0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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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도 대단하더만 일본방송 11/10/27 [13:55]
저 그린카펫 세레모니를 네시간이나 생방송으로 해주고있어 ㅡ.ㅡ;; 궁금하신분을위해 http://2011.tiff-jp.net/en/ 재미는없어요. 일본답게 사람들도 다즐 자그만하고 그냥 정갈,단정하다는 느낌외에는 영화제고 축제라는 느낌이없음...비프만봐도 엄청축제같고 난리가아닌데말이죠.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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