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걸그룹 AKB48의 인기멤버 오오시마 유코(23)가 돌연 아기를 안고 등장했다. 지난 31일 도쿄 도내에서 행해진 AKB48 공식 프로바이더, 'AKB OFFICIAL NET' 의 발표이벤트에 참석한 오오시마가 아기를 안고 등장했다. "결혼 기자회견을 건너뛰고, 바로 출산 기자회견이 되어 버렸네요."라며 장난스럽게 웃는 그녀.
▲ 오오시마 유코 ©JPNews 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이는 11월 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AKB 공식 프로바이더 'AKB OFFICIAL NET'의 회원을 위한 서비스 중 가장 강력한 무기(?)를 소개하는 이벤트로, 공식사이트에 가입해 정식회원이 되면, AKB48 멤버와의 사이에서 태어날 아기의 합성 사진 컨텐츠를 제공한다. 얼마 전부터 TV 광고도 시작한 'AKB 공식 프로바이더 CF'에서는 오오시마 유코가 나와 "나와 아기 만들지 않을래?" 라는 다소 자극적인 캐치카피를 던진 후, 수줍게 "인터넷에서" 라고 풀어준다. 오오시마는 이날 일본의 노다 수상과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굉장하죠? 결혼 기자회견을 건너뛰고, 바로 출산회견이 되어 버렸어요"라며 장난을 쳤다. 한편 어쩐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그녀는 "장래 어떤 엄마가 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 엄마와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AKB48 공식 프로바이더 회원이 되면 아기 합성 사진 서비스 외 AKB 전용극장인 아키하바라 극장 공연티켓 특전 등이 주어진다. 또 'AKB OFFICIAL NET' 월회비 1480엔으로 AKB48 공식팬클럽도 입회비, 연간회비 없이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으로 '연기자'의 꿈을 놓치 않고 있던 오오시마 유코(23)는 지난 10월부터 방송중인 '내가 연애 할 수 없는 이유(후지TV/ 월 9시)'에 출연, 카리나, 요시타카 유리코 등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 오오시마 유코 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JPNews | |
▲ 오오시마 유코 ©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 오오시마 유코 © JPNews/ 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 오오시마 유코 ©JPNews/사진: 호소가이 사치에 | |
▲ 오오시마 유코 ©JPNews/사진: 호소가이 사치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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