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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AKB48 '시노다 메인' 싱글 표지 공개!
'가위바위보 대회'우승한 시노다가 센터 차지한 첫 앨범 공개
 
방송연예팀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의 큰언니, 시노다 마리코(25)가 약속대로 정중앙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AKB48의 24번째 싱글앨범의 선발 멤버를 뽑는 '가위바위보 대회' 가 열렸다. 총 67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엄청난 운(?)을 과시하며 우승을 한 이는 시노다 마리코(25). 그녀는 이로써 올 12월에 발매되는 싱글앨범의 센터 자리를 약속 받았었다.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난 9일,  드디어 그녀를 센터자리에 배치한 24번째 싱글앨범의 쟈켓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 시노다 마리코(25)를 전면에 내세운 앨범 '위부터 마리코(上からマリコ)' 의 앨범자켓    


이날 공개된 앨범의 쟈켓사진은 파격적이라 할 만큼 시노다를 대대적으로 앞세웠다. 그야말로 시노다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작고 앙증맞은 인형처럼 보이는 멤버들 사이에 마치 시노다 혼자 '걸리버'라도 된 듯 큼지막하게 나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앨범의 이름도 '위부터 마리코(上からマリコ)'다. 또, 이번 앨범의 가사 속에도 그녀의 이름이 등장한다고 하니 철저히 '시노다를 위한' 앨범이라 하겠다. 


그렇지 않아도 가위바위보 대회 이후,  각종 매스컴의 출연이 잦아지고,  유명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데다 개인 CF를 줄지어 따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녀다.

시노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사람들이) 제 이름을 기억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기뻐하는 한편, "부담감이 장난 아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고 9일 오리콘이 전했다. 

 
시노다의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그녀와 함께 이번 싱글 앨범 관련 활동을 같이 하게 될 15명의 멤버(후지에 레이나, 미네기시 미나미, 고바야시 마리나, 아키모토 사야카, 오오야 시즈카, 마에다 아미,  사토 스미레, 코지마 하루나, 우메다 아야카, 카사이 토모미, 야마우치 스즈란, 키타하라 리에, 쿠와바라 미즈키(SKE 48), 야마구치 유우키(NMK48), 히카와 아야메(NMB48연습생)) 또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들 또한 '제 2회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2위에서 16위를 해, 24번째 싱글앨범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을 잡은 것이다.
 
한편 이 앨범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에 가위바위보 대회 우승한 애랑 너무 대우가 다른 거 아냐?" "저러다 어느 날 솔로로 나가겠지" "어쩐지 위화감이 든다"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AKB48)마에다 보다 낫다", "객관적으로 볼 때 센스있는 앨범쟈켓 같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달 26일 발매된 AKB48의 동일본대지진 부흥응원곡인  '바람은 불고 있다(風は吹いている)'와 전앨범  '플라잉겟((フライングゲット)'이 2장 연속 '싱글 발매 첫날 밀리언 돌파'라는 사상최초의 기록을 올려, 다음 싱글 앨범에의 관심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 '제 2회 가위바위보 대회' 진풍경, 오른쪽이 시노다 마리코(25)  ©JPNews/사진: 호소가이 사치에
 
 
 
▲'제 2회 가위바위보 대회' 에서 우승한 시노다 마리코(25)  ©JPNews/사진: 호소가이 사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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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09 [11:2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참 인기를 위해서 ,,,, 봉건일본 11/11/10 [07:51]
별짓 다한다,,,AKB여!!!좀 실력으로 먹고 살거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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