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논란의 일드 남극대륙, 일본서도 외면당하나
[일드] 회를 거듭하며 시청률 하락, 日 아사히 혹평 실어
 
방송연예팀
이번 분기 일본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연예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시청률은 나쁘지 않지만 전혀 이슈가 되고 있지 않고 있는 드라마 '남극대륙'과 주연 기무라 타쿠야에 대해 조금씩 비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극대륙은 드라마 왕국 'TBS'가 개국 6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대작. 남극 현지 로케 촬영은 물론, 캐스팅도 업계 최고로 보통 드라마 3배 이상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작품으로 유명하다.
 
시청률의 사나이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배우로 내정되자 약 1년 전부터 '또 어떤 신화가 만들어질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 TBS 60주년 기념 일요극장 '남극대륙'    

 

한국의 일드 팬이라면, 가장 먼저 챙겨봤을 작품이겠지만 첫 회부터 전쟁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서의 일본을 강조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게다가 드라마로써의 재미와 설득력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을 얻기 어려운 상태. 남극대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데다, 이전에도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져 결말이 뻔히 보이는 것이 문제다. 이것은 일본인도 공감하는 바로 시청률은 첫 회 22.2%에서 19.0%, 16.9%, 15.8%로 회를 거듭하면서 시청률 하락을 보이고 있다.
 
단지, 시청률만 떨어진 것은 아니다. 평론가 사이에서도 남극대륙에 대한 비평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자 아사히는 방송기자 5명이 이번 분기 드라마에 대해 토론하는 좌담회 기사를 실었다. 방송기자들이 이번 분기 최고로 꼽은 드라마는 시청률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정부 미타'. 가정부를 통해 보는 일본 가정의 문제라는 소재의 참신함이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쿠도 칸쿠로 극본의 '11명이나 있어', 3위는 '요괴인간 벰'으로 각각 극본과 배우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호평이 주를 이루었다.
 
남극대륙에 대해서는 이번 분기 베스트 3위 안에 꼽는 기자가 아무도 없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남극관측대 팀의 군상극을 기대했으나 기무라 타쿠야만 보인다는 것, 마치 기무라 타쿠야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왜 남극이어야 했나"라는 배경설명이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물론, 이전 요미우리 기자좌담회에서는 "역시 대작다운 감동이 있다"는 호평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남극대륙에 대한 소식은 시청률 하락 외에는 거의 없는 상태. 요즘 같은 방송 불황 시대에 거대한 자본을 들여만든 대작이 이 정도로 화제성이 없다는 것은 실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화제성에서나 주목도에서나, 시청률에서나, 남극대륙은 이번 시즌 최고 기대작에서 밀려난 것만은 확실한 듯 하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11/14 [11:1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점점 ss 501 11/11/15 [03:45]
시청률 하락이 눈에 띠는 남극대륙...
제 5화는 13.2%
제 1화보다 9% 하락.. 이렇게 단 5화만에 9% 떨어지는 드라마도 드문 경우.
최종회는 10% 못미치고 끝나는 거 아닐까?? 수정 삭제
다행이네요 anna 11/11/15 [10:36]
일본에 있을 때 제일 불편하고 불쾌한 것이, 8월 15일 전후해서 쏟아지는 특별 드라마 , 대담 같은 것들인데, 자신들이 전쟁에서 얼마나 힘들었는가 하는 내용이죠, 남극대륙이 시청률 고공행진 했으면 정말 화났을 겁니다. .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일드 관련기사목록
  • 초호화 캐스팅! 4분기 일드를 주목하라
  • 2012년 3분기 일드, 시청률 베스트 3는?
  • 후지TV를 주목하라! 3분기 일드 기대작은?
  • 日2012년 2분기 봄 일드 시청률 베스트 3는?
  • 일드 대격돌, "쟈니스 男배우들의 박빙!"
  • 日아라시 사쿠라이&AKB48 오오시마, 드라마 첫 호흡
  • 日2011년 연간 드라마 시청률 TOP10
  • 2012년 일드, 꽃미남이 몰려온다!
  • 김태희 드라마, 기무라 타쿠야 넘어서나?
  • 논란의 일드 남극대륙, 일본서도 외면당하나
  • "가족 함께라면 가난도 불행하지도 않아"
  • 일드 주연 김태희 물어뜯기 시작됐나
  • 시청률17% 이상 7편! 가을일드 대박 이유?
  • 2011 "우리가 바로 일드 명품배우"
  • 김태희 일드 첫방송 10.2%, 日 시청자 소감은...
  • 2PM 찬성, 여신 사사키 노조미와 일드호흡
  • 기무타쿠! "남극대륙" 高시청률, 김태희 어째?
  • 日 신드라마 '가정부 미타' 최고 시청률!
  • 세계에 보여주고픈 일드 "프리터 집을 사다"
  • 올 가을 일드 "여심 사로잡는다"
  •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