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이 녹색 성장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지지통신은 보도했다.
후쿠카와 모토히사 국가전략 및 경제재정담당상은 26, 27일 이틀에 걸쳐 김상협 김상협 녹색성장 환경수석비서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만나, 경제발전과 환경대책을 양립시키는 '녹색성장'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
후쿠카와 장관은 한일 양국이 재생 가능 에너지(자연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본과 한국은 그린에너지(친환경에너지) 성장분야에서 경쟁하는 부분도 있지만, 아시아의 성장을 지속 가능한 것으로 하기 위해서는 협력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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