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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전 소장의 퇴임, 피폭 탓?
'피폭관계설' 사고원전 소장의 질병 퇴임, 난무하는 추측
 
온라인 뉴스팀
후쿠시마 제1 원전 요시다 마사오 소장(56)이 입원 치료를 위해 12월 1일부로 소장직에서 물러나 도쿄전력 본사의 원자력입지본부로 이동했다.

도쿄전력에 의하면, 요시다 소장은 검진 결과 이번 달 중순 몸의 이상을 발견하고 15일부터 원전 근무에서 빠졌다고 한다. 21일 니시자와 토시오 사장에게 퇴임을 요청하고 24일에 입원했다.
 
후임으로는 원자력운영 관리부 다카하시 타케시 부장(54)이 부임한다. 다카하시 부장은 1982년, 도쿄대 대학원(선박기계전공)을 졸업, 같은 해 도쿄전력에 입사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유닛 소장(1~4호기) 등을 역임했다.

그런데, 도쿄전력 측이 요시다 소장의 병명과 누계 피폭량을 개인 프라이버시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갖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피폭관계설이다.
 
요시다 소장은 원전사고 발생 이래 약 8개월동안 줄곧 사고 현장의 최전선에서 끊임없이 일해왔다. 그랬던 만큼, 피폭으로 인해 어떤 급성 질병이 발병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다.
 
 
▲ 요시다 마사오 후쿠시마 제1원전 소장 ©JPNews

 
그러나 마쓰모토 준이치 원자력・입지본부장 대리는 28일 기자회견에서 이를 부인했다. 
 
"최종 확정은 하지 않았지만, 담당의사로부터 피폭량과 병과의 인과관계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힌 것이다.  
 
호소노 고시 원자력사고담당상도 요시다 소장을 둘러싼 세간의 추측을 부인했다.
 
그는 요시다 소장의 병명과 피폭량과의 관련 여부에 관해 "방사선의 영향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 우려할 필요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해명에도, 요시다 소장의 퇴임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사고 8개월만에 퇴임하게 된 것은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폭에 의한 질병이 아니냐는 의심을 저버릴 수가 없다는 것.
 
요시다 소장의 병과 피폭의 관계를 확인할 길은 없다. 단지, 그는 이달 12일 처음으로 보도진에게 원전사고 현장이 공개된 날, 자신의 누계 피폭량에 대해 "말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는 다다랐다"고 밝혔을 뿐이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소장으로 취임해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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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29 [09:4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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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냐 어이없고 기가 막힌다 국민 11/11/29 [18:39]
이게 누구냐 어이없고 기가 막힌다

신정환 도박만 한것이 아니라 여자까지 놀았다고...
들가봐라 참 어이없다
국민이 보는 포탈 사이트에서 이렇게 까지 하다니
보면 눈알이 돌아간다할말을 잃었다
→ http://blog.naver.com/don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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