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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파문' 日유도 영웅, 결국 대학에서 쫓겨날 듯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을 술 먹여 성추행, 결국 대학서 쫓겨날 듯
 
온라인 뉴스팀
아테네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금메달리스트로, 현 규슈간호복지대학(구마모토현, 다마나市) 여자 유도부 코치인 우치시바 마사토 객원교수(33)가 자신이 가르치는 유도부원을 성추행한 문제로, 대학 측에 해고 통보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 측에 따르면, 우치시바는 9월 19일 호텔에서 미성년자인 유도부원의 음주를 묵인하고, 술 취한 유도부원을 성추행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치시바 측은 "서로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여자유도부 관계자가 지난 9월, '학생이 우치시바 코치에게 성추행 당한 것 같다'며 학교 측에 보고했고 10월 조사위원회가 설치돼 조사가 이뤄졌다.
 
▲ 우치시바 마사토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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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30 [05:2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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