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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따라 눈꺼풀과 코 혈류 변화 달라져
맛있으면 눈커풀의 혈류가 빨라지고, 맛없으면 코의 혈류가 느려져
 
온라인 뉴스팀
사람이 달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눈꺼풀의 혈류가 빨라지고, 반대로 쓰고 맛없다는 음식을 먹을 때 코의 혈류가 느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규슈대학 건강과학 센터 하야시 나오유키 준교수(41, 응용생리학) 연구팀이 밝혀낸 사실이다.
 
3일 자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맛을 느끼는 객관적인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의사표시가 곤란한 환자에게 맞는 음식을 만들 때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1일 자 미국 온라인 과학잡지 'PLoS ONE'에도 실렸다고 한다.
 
하야시 준교수는 긴장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등 기분 변화가 혈류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에 착안,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0~30대 남녀 16명에게 각각 단맛, 짠맛, 신맛, 쓴맛, 좋은 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 있는 액체를 입에 넣은 후 레이저 광선을 사용한 특수 비디오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했고, 혈류 변화를 조사했다고 한다.
 
그 결과, 눈꺼풀의 혈류는 단맛일 때 평균 13%, 좋은 맛에는 평균 11% 빨라졌고, 반대로 쓴맛일 때는 코의 혈류가 평균 6% 느려졌다고 한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12/03 [11:5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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