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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母죽음 꿋꿋이 받아들이고 있어"
모친의 죽음 이후 줄곧 어머니 시신 곁에...앞으로의 일정 백지
 
온라인 뉴스팀
아사다 마오 선수의 어머니인 아사다 교코(匡子, 향년 48)씨가 타계한 지 며칠이 지난 가운데, 마오 선수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다만, 아버지와 매니지먼트 회사가 그녀의 근황을 알리고 있는 정도다. 마오 선수의 아버지 아사다 도시하루(53)씨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아사다는 모친의 죽음을 꿋꿋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3일 전일본선수권(오사카, 나미하야돔)이 개막되지만,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서는 아직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스포츠지 '스포니치' 는 보도했다. 어머니 장례식은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어머니인 아사다 교코가 별세하고 하루가 지난 11일, 나고야의 아다사 마오 선수 자택은 대단히 고요했다고 한다. 몇 명의 내빈이 있었지만, 아사다 마오 선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매니지먼트 담당자는 "아사다 선수가 어디 있는지 말할 수 없지만, 어머니와 함께 있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아버지인 아사다 도시하루씨가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코멘트를 남겼다.
 
그는 아사다 마오 선수와 그 언니인 아다사 마이에 관해 "엄마가 편안하게 잠든 얼굴을 보고 '드디어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이 끝났구나'하고 자신들 나름대로 죽음을 받아들이며 꿋꿋이 견디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니지먼트 회사 담당자도 "지금은 많이 안정됐다"고 이야기하고 있어 아다사 선수가 냉정함을 되찾은 듯하다고 전했다.
 
ISU GP파이널 출전을 위해 캐나다 퀘벡에 있던 아사다 선수는 어머니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연락을 받고 8일 긴급 귀국했다. 그러나 일본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던 9일 새벽, 어머니는 간경변으로 나고야 시내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이후  9일 오후 7시가 지나서 주부(中部)국제공항에 도착한 아사다 선수는 병원으로 직행해 어머니의 죽음을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자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캐나다에서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을 때, 눈물을 보이는 등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고  일본언론은 일제히 보도했다.

장례식은 고인의 희망대로 가족과 가까운 친척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아사다 선수의 아버지는 그 이유에 대해 "본래라면 고인이 생전에 신세 진 모든 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야겠지만, 고인의 강한 의지도 있어 장례식은 가족들만으로 치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사다 선수가 이르면 이번주 초,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 후 본인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23일 폐막하는 전일본선수권 출전에 관해 매니지먼트 회사 담당자는 "아직 본인과 이야기하지 못했으며 이야기할 상황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도 "전일본선수권을 포함해서 앞으로의 계획은 전혀 잡혀 있지 않다"고 전했다.

 
 
▲ 아사다 마오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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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2 [09:1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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