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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초등학교 잔디 시트에서 세슘 9만 베크렐 검출
소각재 매립 허용치의 10배 이상을 웃도는 수치
 
온라인 뉴스팀
도쿄 스기나미 구는 13일, 구립 호리노우치 초등학교의 잔디에서 1kg당 9만 600베크럴(Bq)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소각재 매립 기준으로 규정한 '1kg당 8,000베크렐(Bq) 이하'를 10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환경성은 "잔디 1kg에 흙 1톤을 섞어서  매립 기준치를 넘지 않게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에 스키나미 구는 소각 처분을 검토 중이다.
 
호리노우치 초등학교는 올해 1월부터 교정 잔디를 서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야간에 잔디 시트를 걷어뒀지만, 원전 사고 직후인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종일 펼쳐뒀다고 한다. 그 후에는 체육관 건물 옆에 잔디 시트를 쌓아뒀고 현재는 구청 시설에서 관리하고 있다.
 
구청 측은 "잔디 시트를 펼친 상태에서의 방사선량은 지상 1cm에서 0.10마이크로베크렐로, 구내의 다른 지역 측정치와 같은 수준이다. 따라서 아동의 건강에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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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4 [09: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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