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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英紙에 "도쿄전력 국유화해야"
하토야마 전 수상과 다이라 중원의원이 英네이처지에 논평 기고
 
온라인 뉴스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수상과 민주당 다이라 도모유키 중원의원이, 심각한 사고를 일으킨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을 국유화해야 한다는 요지의 영문 논평을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기고했다.
 
기고문에서는 국유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기업비밀 등을 이유로 정보 공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현 상태에서 사고의 전모를 밝히거나 제대로 된 안전대책을 세우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도쿄전력은 국회 요구로 '사고시 운전 조작 절차서'를 중의원 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적이 있는데, 이 절차서는 대부분 검게 칠해진 상태였다. '특허 및 핵물질 보호상의 문제'를 이유로 일부 정보의 공개를 거부한 것이다. 도쿄전력은 사기업이라 완전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기 어렵다. 국유화되면, 진상을 더욱 확실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또한 기고문은, 녹아버린 핵연료가 격납용기 아래 콘크리트를 어느 정도 침식했는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로 흘러들었을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 여러 정보가 공개돼 독립된 입장에서 과학자들이 사고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토야마, 다이라 양 저자는 위와 같은 이유로  "(도쿄전력은) 정부의 관리 하에 놓을 수밖에 없다"고 결론짓고 있다.
 
하토야마 전 수상과 다이라 중원의원은 관저주도의 검증과는 별도로 국회의원이 주도해 사고를 규명하려는 팀의 일원이다. 이 같은 활동에 관심을 가진 영국 네이처지 편집부가 이번 집필을 의뢰했다고 한다.
 
이 잡지는 게재에 맞춰, 일장기와 검게 칠해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시 운전조작 절차서'의 사진을 다룬 일러스트를 표지로 게재했다.
 
▲ 영국 네이처지 표지 © 네이처 출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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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5 [15: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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