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 TV가 "최고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현지 지도를 하러 가던 도중, 급환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만 69세였다. 조선중앙방송은 앞서 정오부터 특별방송을 내보내며 김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기리는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일본의 각 언론 매체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을 실시간 속보를 내보내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 수상은 12시 가두 연설을 하기 위해 신바시 역으로 향하던 도중,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급히 수상관저로 돌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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