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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조총련 "김위원장 분향소 설치 예정"
김정일 총서기 사망, 일본 언론 '대충격', 조총련 분향소 설치 예정
 
온라인 뉴스팀
북한 국영 평양방송은 19일, 특별 방송을 통해 부고를 발표하고, 최고지도자인 김정일 조선노동당 총서기(국방위원장)가 17일 오전 8시 반, 현지지도를 하러 가던 도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만 69세였다.
 
김 총서기의 사망으로, 북한은 본격적으로 후계자인 김정은의 시대로 들어간다.

 
일본 언론은 한반도 정세가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됐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마이니치 신문은 "후계체제 구축은 순조로운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난과 정보 유입 등 불안정 요소 또한 많다. 핵병기 개발이나 일본인 납치 문제, 대립하는 남북문제 등을 안고 있는 한반도 정세는 단번에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2010년 9월 조선노동당 대표자 회의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공식 석상에 등장했고, 후계자로서의 지위가 확정됐다. 그 후에는 군과 치안기관을 중심으로 권력 장악이 진행됐다.

▲ 김정일 방중     ©조선중앙tv 캡쳐

  
그러나 북한 군부에서는 3대 세습은 물론이거니와, 어린 김정은이 차기 지도자로 지명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정일 총서기가 이른 시기에 사망함으로써, 앞으로의 정국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후계자 김정은이 어린 만큼 실무면에서의 경험 부족은 피하기 어렵다. 제이피뉴스의 칼럼진 중 한 명인 변진일 코리아리포트 편집장은, "김정은이 어린 만큼, 실권을 누가 잡을지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일본 조총련 국제부 관계자는 제이피뉴스의 취재에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하다니,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놀라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우리 조직에서는 총련중앙본부에 김 위원장의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지금 그에 대해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 조문객을 보내는 문제도 현재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 김정일 총서기 겸 국방위원장
 

김 총서기는 1973년 9월에 당조직 및 선전담당서기에 취임했다. 이듬해 2월에는 부친인 김일성 국가주석의 후계자로 결정됐다. 1980년 10월의 제 6회 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 서기, 군사위원에 취임해 전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1994년 7월에 김일성이 사망한 후, 3년상을 치르고, 1997년 10월 8일에 당 총서기에 취임한다. 1998년 9월에 열린 최고 인민 회의 제 10기 제 1회 회의에서 국가 최고의 자리인 국방위원장에 재선돼 권력 세습을 완성시켰다.
 
김 총서기는 국방위원장 취임 후, 군대의 중시 강화를 선행시켜, '선군정치' 이념을 국가운영의 근간으로 두고, 군사력을 배경으로 한 체제유지를 추진했다. 핵병기 및 미사일 개발에 국가 자원을 쏟았고, 2006년과 2009년에는 각가 연속해서 탄도 미사일 발사실험과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 '핵보유국'이라고 자칭하며 국제적 고립을 초래했다.
 
한편, 군수산업에 자원을 쏟아 부은 점과 자연재해 영향 등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경제상황이 급속도록 악화되기 시작했고, 굶어 죽는 사람이 대량으로 발생했다.이 때문에 탈북자가 속출해, 김총서기는 경제재건의 길을 모색했다. 2001년 방중으로 경제발전이 진행되는 중국 남부를 시찰했다. 한때는 중국을 모델로 한 '개혁 개방' 정책에도 강한 의욕을 나타냈으나, 최종적으로는 체제유지를 우선시 해 본격적인 개혁 개방에 나서지 않았다.

 
2009년 말에는 반대로 계획경제로 돌아가려는 의도였는지 디노미네이션(통화단위의 명칭 절하)을 실시했다. 민간의 힘으로 발달해온 시장을 압박했으나, 도리어 북한의 국내경제는 크게 혼란을 겪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외 관계에서 2000년 6월에 김대중, 2007년 10월에 노무현 양 한국대통령(당시)과의 남북정상회담, 2002년 9월과 2004년 5월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수상과의 한일 정상회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외교를 전개하기도 했다.

 

▲ 젊은 시절의 김정일과 김일성 ©JPNews

 
 

 
 
▲ 김정일 일가족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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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9 [12: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니들 어떻게 ㅋㅋㅋ ㅋㅋㅋ 11/12/19 [15:14]
경축합니다.
김정일사망 수정 삭제
찐일이 울고불고~~~ ㅋㅋㅋㅋ 깽깽이 11/12/19 [15:57]
어여 가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귄녀석 지금쯤 쩡이리한테 쪼인트 까이고 있겠구만~ ㅎㅎㅎㅎㅎ 수정 삭제
11/12/19 [17:25]
平和と繁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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