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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올림픽 스케이팅 영웅, 불륜 끝에 이혼
日첫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시미즈, 모델부인과 이혼
 
온라인 뉴스팀
올해 일본의 겨울은 결혼도 많고, 이혼도 많고 다사다난하다. 야구 선수 다르빗슈 - 사에코 부부, 그리고 배우 다카오카 소스케 - 미야자키 아오이 부부가 이혼 준비 중임을 밝힌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의 스케이팅 영웅 시미즈 히로야스(37)가 불륜 소동 끝에 부인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우리 속담을 그대로 보여주는 162cm의 단신 시미즈 히로야스. 그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일본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부문 금메달을 따내 열도를 뒤흔들었던 스포츠 스타다.
 
그는 지난 2010년 3월,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던 인기 모델 다카가키 레이코와 결혼하면서 또 한번 화제를 뿌린 바 있다. 그런데, 불과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이달 19일 오후, 도쿄 도내 한 구청에서 이혼신고서를 제출해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 시미즈 불륜     ©JPNews

  ▶시미즈 불륜 사건 기사 ©프라이데이 캡쳐
 

결정적인 사건은 올해 7월, 시미즈가 한 호스티스의 도쿄 긴자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정황이 파파라치에 의해 낱낱이 밝혀진 일이었다. 일본의 사진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보도됐다. 시미즈 부부는 이 일을 계기로 9월부터 별거 생활에 들어갔다.
 
둘의 관계는 이후 악화일로를 걸었고, 결국 이혼신고서에 서로의 도장을 찍게 됐다.
 
19일 아침, 정보방송 '모닝버드'(TV아사히)에 코멘데이터로 출연한 시미즈는, "응원해준 분들께 안타까운 결과가 되어버렸다"고 밝히며 이혼 사실을 직접 전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혼 이유에 대해 "일 때문에 서로를 위한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어쩔 수 없었던거죠.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카가키를 응원할 겁니다"라고 언급했다.
 

 
▲ 시미즈 히로야스 전직 스피드 스케이터 © 시미즈 공식 블로그
 
 
▲ 다카가키 레이코 © ANE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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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1 [09:0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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