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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뽑힌 日스타?
日사사키 노조미, 에비하라 유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뽑혀
 
방송 연예팀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선정되며, 일본 최고 미녀임을 또다시 증명했다.

영화 전문 매체인 시네마 투데이는 26일, 사사키 노조미가 미국 영화 웹사이트 TC캔들러가 선정한 '201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순위는 71위.


사사키 노조미는 지난해도 일본인으로서 유일하게 이 랭킹에 선정됐고, 33위에 랭크인됐다. 이에 일본의 대표미녀로 손꼽히며 주가가 급상승했고, 한 해 10여 개가 넘는 CF를 꿰차며 CF퀸으로도 떠올랐다.
 

인형 같은 외모를 지닌 만큼, 성형 의혹도 있었다. 
 
이에 일본 언론이 진상 규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이 낸 결론은 사사키가 '자연 미인'이라는 것이었다. 일본의 온라인 매체 '뉴스 포스트 세븐'은, 사사키와 동향 출신으로 그녀를 학창시절부터 알아온 지인의 "(사사키 노조미는) 절대 성형을 하지 않았다. 단언할 수 있다. 얼굴은 예전부터 예뻤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71위에 오른 사사키 노조미    ©JPNews

 

사사키 이외에도, 일본의 인기모델이자 배우인 에비하라 유리가 랭킹 92위에 올랐다. 사사키 노조미와 함께 일본인을 대표해 100위 안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뽑힌 에비하라는 예전에 "만약 예쁘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 그 이유를 물어 예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이 발언이 이번 순위 평가에 반영됐다고 한다. 그녀의 '여성으로서 미(美)에 임하는 자세'가 이번 순위에서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TC캔들러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우에토 아야와 모닝구무스메 출신의 다카하시 아이, 과거 순위에 올랐던 그라비아 모델 겸 배우 카데나 레온이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순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다. 
 
한편, 시네마 투데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1위를 차지했고, 아시아인 톱으로는 한국의 송혜교가 5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또 고아라가 12위,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4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한류가 세계적인 붐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랭킹이었다고 보도했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92위에 오른 에비하라 유리     © JPNews/에비하라 유리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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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6 [19:1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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