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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위약금 물고 감바 오사카 떠난다
군대 문제를 이유로 본인이 k리그 이적을 강하게 희망해
 
온라인 뉴스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는 이근호(26) 선수가 소속팀을 떠나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감바 오사카와 이근호 선수는 2012년부터 2년간의 계약연장에 동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이근호 선수가 병역 문제를 이유로 들며 K리그 이적을 강하게 희망했다고 한다. 그는 위약금을 내는 이례적인 형태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근호 선수는 이번 시즌 15골을 기록하며 J리그 통산 88경기 3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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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2 [12:5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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