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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명개그맨 열애중 "고학력 엄친아 커플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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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리엔탈 라디오 앗짱,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와 열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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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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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 첫 '개그맨 열애설'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트 개그콤비 오리엔탈 라디오의 나카타 아츠히코(29)다. 4일 스포니치 아넥스를 비롯한 일본 매체는 일제히 나카타의 열애소식을 보도했다. 상대는 기상 캐스터 출신 탤런트 후쿠다 모에(26)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 봄 같은 버라이어티 방송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교제를 시작했고, 향후 결혼까지 내다볼 정도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한다. 후쿠다 모에는 요코하마 국립대학에 재학 중이던 시절, '미스 오브 미스 캠퍼스 퀸 콘테스트(2006년)'에 미스 요코하마로 출전,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을 정도로 깜찍한 외모를 자랑, 그야말로 재색을 겸비한 엄친아 연예인이다. 그런데 나카타 또한 게이오 대학 출신이어서 고학력 엄친아 커플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나카타와 같은 오리엔탈 라디오 멤버로, 멀끔한 외모에 '노는 남자'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한 후지모리 신고는 과거 우에노 주리와 교제한 데 이어 현재는 미녀 배우 카토 나츠키와 교제할 정도 실제로도 인기남이다. 반면 오리엔탈 라디오에서 주로 웃기는(?) 역을 담당했던 나카타에게 이같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앗짱(나카타 아츠히코 애칭) 한 건 했네!", "오~ 완전 기쁘다", "앗짱, 멋있어"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최근 두 사람이 서로의 집도 드나드는 듯하다. 또, 함께 여행을 가거나 한다고 들었다. 서로 성격도 잘 맞고, 정말 사이좋은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일본 매체들은 두 사람이 연내 결혼에 골인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치하라 주니어, 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 런던부츠 1호2호의 타무라 아츠시 등 유난히 개그맨들의 열애설이 풍성했던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배우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일본 개그맨들의 열애설은 계속될 듯하다.
▲ 개그콤비 '오리엔탈 라디오'의 나카타 아츠히코, 기상캐스터 출신 후쿠다 모에 커플 ©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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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4 [11:43]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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