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8월 14일자)은 "일본 가정 육아의 이상적인 분담비율은 '남편 5 : 아내 5'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남편 2:아내 8'이란 결과가 나왔다" 고 전했다. (스미토모 생명보험이 13일 발표한 육아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
이번 조사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중인 남녀 각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인터넷 등에서 실시했다. 개별회답을 보면, 이상적인 분담비율면에서는 '남편 5:아내 5'가 36%로 가장 많았고, '남편 4:아내 6' 이 32%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육아 분담비율은 '남편 2 : 아내 8' 이 30%로 최다였고, 뒤이어 '남편 1 : 아내 9' 가 29%를 차지했다. 신문은 " 평균적으로 봤을 때, 이상적인 분담비율은 '남편 4.1 : 아내 5.9' 이었고, 현실적으로는 '남편 2.3 : 아내 7.7' 였다. 남편의 육아참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이상과 현실의 격차가 큰 것 같다" 고 전했다.
(8월 14일, 요미우리)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