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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진출 다르빗슈, 월 7천만 원에 이혼 합의하나
사에코와 위자료 5억 엔,월 500만 엔의 양육비로 합의할 듯
 
온라인 뉴스팀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다르빗슈 유(25) 선수와 사에코(25)의 이혼 협의에 드디어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르빗슈 측은 위자료 1억 엔과 두 아이의 양육비로 월 100만 엔을 제시했다고 한다. 한편, 사에코는 위자료 없이 월 1,000만 엔씩 20년간 총 24억 엔의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의 견해 차이가 너무 커서 그동안 평행선을 그린 것도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그런데 17일 발매한 '주간 여성'은 '위자료 5억 엔에 월 500만 엔의 양육비'라는 선에서 결론이 날 듯하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톱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배리 본즈조차 양육비로 지급한 액수는 월 200만 엔 정도로 알려졌다. 사에코가 월 1,000만 엔이라는 터무니 없는 양육비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양육비가 기본적으로 비과세이기 때문일 것이다. 수개월 전 사에코가 도쿄의 한 카페에서 세금 관련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관계자)

일본에서 위자료는 '사회 통념상 타당한 금액'을 넘는다고 판단되면 넘은 부분만큼 증여로 간주돼 약 50%의 증여세가 부과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위자료의 기준은 ‘혼인 기간에 모은 재산의 절반’으로 간주되고 있다. 다르빗슈가 사에코와 결혼한 사이 벌어들인 연봉은 약 13억 엔. 5억 엔이라면 증여세의 대상에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사에코는 받아들였을 것이다"(변호사)

세세한 세금까지도 관리하는 사에코의 절약 정신에 일본 언론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 다르빗슈 선수와 사에코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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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19 [09:3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ㅉㅈ 태풍 12/01/19 [11:31]
결혼 한번 잘해서 돈 엄청 받아가네 ㅋㅋㅋㅋ 수정 삭제
http://cafe.daum.net/whthfla qq 12/01/19 [13:56]
http://cafe.daum.net/whthfla 지상최대의 야구카페!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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