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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산케이 "거짓정보에 나경원 낙선"
구로다 기자 "소문과 선동에 약한 한국 사회의 체질이 부각돼"
 
이지호 기자
산케이 신문은 1일, 한국 관련 칼럼에서 나 경원 후보가 지난해 서울 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유가 '거짓 정보'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 신문 서울 지국장은 자신의 칼럼을 통해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미모의 여당 후보를 패배로 몰아넣은 거액 피부관리설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문과 선동에 약한 한국 사회의 체질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나 경원 후보는 무소속 박 원순 후보에게 약 30만 표라는 큰 차이로 패배했다. 당시 '1억 원 피부관리설'은 친서민적 이미지를 구축하려던 나 후보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 그런데 지난달 30일, 경찰 당국이 "조사결과, 나 후보가 피부과에서 사용한 돈은 550만 원이었다"고 밝힌 것이다.


▲ 구로다 칼럼 "나경원 낙선은 거짓 정보 탓" © JPNews

 
 
이와 관련해 구로다 기자는 "'1억 원 피부관리설이 (나 후보) 낙선의 결정타였다. 그러나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전하고, 한국의 야당이 이를 이용해 선거에서 이겼다며 "허위정보에 의한 선전, 선동은 좌파 세력의 특기"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최근 한국 사회가 인터넷을 통한 허위 정보에 흔들리는 경우가 잦다고 전했다.
 
그는 몇 가지 예를 들었다. 바로 2002년 대통령 선거와 광우병 파동이다.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도 여당 후보의 '아들 병역 문제'설이 야당 승리의 중요한 요인이 됐으나 이것 또한 사실무근으로 판명됐고, 이명박 정권 초기(2008년)에도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 '한국인은 광우병에 걸리기 쉽다'는 등의 허위 TV방송으로 대대적인 반정부, 반미 테러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번 '호화 피부관리'설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단번에 확산돼 선거 정세를 좌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은 4월에 국회의원 선거,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다. 정치의 계절을 맞이해 이 같은 허위 정보를 포함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 선전이 SNS를 통해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히며 글을 마무리했다.

 
 
▶ 시사인과 경찰 "나경원, 550만 원 냈다" 발언 둘러싸고 진실공방
 
 
한편, 구로다 기자가 글에서 언급한 경찰의 '550만 원' 발언을 두고, '나경원 1억 원 피부관리'설을 보도한 시사인과 경찰 사이에서는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시사인의 여 기자가 잠입 취재했을 당시엔 문제의 피부과 원장이 "나이 든 여성은 1억, 젊은 여성은 5천"이라 밝혔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1억 원짜리 피부과를 다녔다'라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다"라는 주장이다.
 
반면, 경찰은 조사결과, 이 피부과의 최대 진료 비용은 3,0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의 최고가 회비가 연간 3,000만 원이라는 것이다. 또한, 경찰 측은 나경원 후보가 15차례에 걸쳐 피부관리를 받았고, 딸과 함께 쓴 피부관리 비용이 550만 원이었다고 전했다.

 
※ 추가
 
시사주간지 '시사인' 측이 잠입 취재 당시 녹화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문제의 피부과 원장은 시사인의 주장대로 '나이 든 여성은 1억, 젊은 여성은 5천'이라고 정확히 밝히고 있다.
 
시사인은 "나경원 후보가 1억 원을 내고 피부과를 다녔다"가 아닌, "나 경원 후보가 '1억 원짜리' 피부과를 다녔다"고 주장해왔다. 동영상에서 문제의 피부과 원장이 직접 연회비 1억 원을 언급한 만큼, 시사인의 이 같은 주장은 거짓이 아님이 증명됐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시사인 동영상 공개 내용에 대해 '아직 수사 중'이라며 제대로 된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사인 '나경원, 호화 피부클리닉 논란' 동영상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xYUxHcXLkQg&feature=player_embedded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2/01 [09:3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참으로 12/02/01 [17:33]
구로다 구리다 수정 삭제
ㅋㅋㅋ 과객 12/02/01 [18:37]
이사람이랑 조갑제옹이랑 말싸움하면 재밌겠는데? 수정 삭제
나경원 사건 반전 순수 12/02/01 [19:20]
[나경원 피부과 1억] 피부클리닉 원장 "얜 젊으니 5천이면 돼" (오후 4시 46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 수정 삭제
녹취록 증거 동영상 이야호 12/02/01 [19:21]

(녹취록 증거 동영상) 나경원 1억 피부관리, 나경원,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청담동 피부클리닉 취재.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 수정 삭제
삐졌구나!!! 33sung 12/02/01 [20:02]
외신기자 회견때 독도문제에 쫑크먹고 삐졌구나........... 조중동구(구로다) 수정 삭제
구로다는 조중동만 보냐? 구로다까 12/02/01 [20:14]
, '나경원 피부클리닉원장 동영상' 공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070 구로다는 조중동만 읽는가 보구나. ㅉㅉ 수정 삭제
나꼼수에서 외신기자 회견 한번 했었죠 ㅇㅇ 12/02/01 [20:16]
그때 뜬금없이 구로다 저놈이 나꼼수한테 독도관련해서 얘기할거 없냐고 하니까 김어준총수가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 하겠죠" 이 한마디로 개쪽먹였었지 ㅋㅋㅋ 삐져서 개소리를 해대네 노망난 속좁은 늙은이 ㅋㅋㅋ 수정 삭제
나경원이 친일파 맞내 나경원안티 12/02/01 [20:17]
일본 정부에 놀아나는
일본기자가 두둔할 정도면...
다 밝혀진거지 수정 삭제
중요한 기사네요 ㅋㅋ ㄹㄹ 12/02/01 [20:32]
한국의 친일수꼴과 일본의 극우파가 접선하는 지점을 보는듯 하는 ㅋㅋㅋㅋ 수정 삭제
날조와 왜곡의 달인 쪽빠리가 개그하네 ㅋㅋㅋ ㅇㅇㅇ 12/02/01 [23:31]
직접 녹취록까지 뜬사실을 왜구늙은이가 조작하는걸보니 나경원이 친일파임이 확실하게 드러났구만. 저딴 헛소리할 지면이 남아있으면 방사능오염 해결책이나 연구해라 ㅋㅋㅋ 수정 삭제
구로다 기자는 그걸 이제 알았는가? 1 12/02/02 [00:01]
덫붙여서 말하자면 ^^ 니들이 까는 구로다와 산케이신문
니들이 빠는 좌익 경향신문은,
제휴회사입니다 껄껄껄
http://ko.wikipedia.org/wiki/%EC%82%B0%EC%BC%80%EC%9D%B4_%EC%8B%A0%EB%AC%B8


수정 삭제
왜? 얼씨구? 12/02/02 [00:28]
자위대 행사 참여 동영상도 소문이라고 해보지??
참 대단하다~~ 나라 안밖으로 어시스트를 날려주는구나~~~ 수정 삭제
아니 조갑제랑 말싸움 할리는 없죠 ㅋㅋㅋ 12/02/02 [09:28]
친군데... 수정 삭제
시사인에서 원장과의 인터뷰 공개했습니다 기사수정 12/02/02 [10:06]
그부분도 수정해 넣어 주세요. 수정 삭제
선전선동? ㅎㅎㅎ 12/02/02 [14:09]
도대체 누가 할 소리를...

시사인에서 녹취록 공개했고, 조중동은 그걸 보도도 안 하고 있다. 수정 삭제
산케이와 경향이 제휴한다면... 궁금 12/02/02 [14:18]
산케이 기자인 구로다도 좌파 빨갱이인가요? 수정 삭제
여기서는 드레그 안 됨. 1에게 12/02/02 [14:28]
괜한 헛수고 하느라 고생 많았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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