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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국민 미소녀 우에토 아야, "고리키, 옛날 내 모습 같아"
日우에토 아야, 차세대 국민 미소녀 고리키 아야메와 만나
 
김미진 기자
원조 국민 미소녀 우에토 아야(26)와 지난해 '올해의 히트 인물'로 선정돼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고리키 아야메(19)가 만났다.
 
지난 9일, 도쿄도 내에서 개최된 AOKI '프레셔스(freshers, 신입사원)'의 새 CF 발표 기자회견장. 우에토 아야와 고리키 아야메가 나란히 등장했다. 
 
두 사람은 모두 오스카 프로모션이 개최하는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 출신으로, 짧은 헤어 스타일에 청순한 외모가 빛날 뿐 아니라 소속사까지 같아 고리키를 '차세대 우에토 아야'라 부르기도 한다.
 
이같은 사실을 안다는 듯 우에토는 먼저 "나, 고리키 짱과 닮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그런데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옛날 자신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얼굴이 닮은 게 아닐까?'라고 (고리키를) 처음 만났을 때 생각했다. (고리키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리키는 "대선배님과 닮았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몸 둘 바를 몰라했다. 

 
▲ 고리키 아야메와 우에토 아야     ©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신입사원들을 위한 정장 CF에 새로운 모델로 기용된 고리키 아야메는 "평소 정장을 입지 않는데 의외로 착용감이 좋고 움직이기 쉽다. 긴장된 기분도 들지만, 귀여운 느낌도 있고, 지나치지 않은 어른스러움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런 고리키의 CF를 본 우에토는 "긴장하는 모습이 전해져 몹시 귀여웠다. 나에게도 이런 시기가 있었나 했다"며 웃었다.
 
고리키는 짧은 커트머리에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오스카 프로모션 소속 신인 여배우. 2011년 일본잡지 '닛케이 트렌디'가 뽑은 '올해의 히트 인물'로 선정되며,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과거 패션지 '세븐틴'의 전속모델이었고, 지난해 미스터도넛 CF 및 드라마 'IS-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니혼TV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Teen Court~10대 재판'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우에토 아야는 원조 일본 국민 미소녀로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여배우다. 
매년 십여 개 이상의 회사와 CF 계약을 맺는 등 원조 CF퀸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는 물론 음반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스타다. 국민 그룹 '에그자일(EXILE)'의 리더로 16살 연상인 히로(hiro)와 교제 중이며, 올해 초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결혼 기사가 나기도 했다.


▲ 고리키 아야메와 우에토 아야     ©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고리키 아야메와 우에토 아야     ©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고리키 아야메와 우에토 아야     ©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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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0 [10:2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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