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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히로스에 료코, "예전처럼 숏커트 했어요!"
11년 만에 NTT도코모 CF모델 발탁된 히로스에, "11년 전처럼..."
 
방송 연예팀
원조 미소녀로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31)가 긴 머리를 자르고 숏커트로 돌아왔다. 
 
오는 18일부터 전국 방송 예정인 NTT 도코모의 새 CF에서 예전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히로스에 료코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NTT 도코모의 휴대전화 CF 모델로 출연했다. 11년 만에 다시 NTT 도코모의 CF 모델로 발탁된 데 대해 "(NTT 도코모에서) 다시 불러주셔서 기쁘다"고 밝히며, "도코모 CF에 나올 때 숏커트였기에 이번에도!"라며 당시처럼 머리를 자른 이유를 설명했다.
 
16일 자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도코모 측은 히로스에를 기용한 데 대해 "히로스에 료코 씨는 데뷔 당시부터 도코모와 아주 친숙한 배우다. 여배우로서 한층 더 활약의 장을 넓힌 히로스에 료쿄 씨가 새롭게 진화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서비스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그랑프리로 데뷔, 싱그럽고 청순한 외모로 순식간에 최고 아이돌 스타이자 10대들의 우상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1999년 영화 '비밀', '철도원'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아 유명 영화제의 신인상을 독차지하며 톱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2004년,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속도위반 결혼 후 2008년 이혼, 2010년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또다시 속도위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거듭된 속도 위반 결혼과 그녀의 와세대 대학 특례 입학(1999년)에 대한 부정 입학설 등으로 그녀가 자랑하던 청순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다.  
 
그러나 2009년 그녀가 주연한 영화 '굿바이'가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해 그녀의 연기력이 재조명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 '11명이나 있어(2011/TV 아사히)'에서 일곱 아이를 두고 세상을 먼저 떠난 '귀신 엄마'를 연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일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히로스에의 청순한 모습에 "역시 히로스에는 숏커트가 어울린다"며 반가워했다. 그러나 "헤어스타일은 예전으로 돌아갔을지 모르지만, 두 번의 속도위반 결혼으로 예전같은 청순함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 히로스에 료코가 11년 만에 출연하는 NTT 도코모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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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6 [13:3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예쁘다.. 김치남 12/02/17 [22:55]
아.. 나이 먹고 애 낳고 눈가에 주름살 생겨도 예쁘다.. ㅠ_ㅠ 수정 삭제
하나궁금한게잇는데 hgjxhtkx 12/02/23 [20:46]
료코는 나이를 먹긴 하는거임?? 진짜 대박이쁘네..역시 날 일드에 접하게해준
진정한 여신 ~ 청순함? 난 느낄수 잇다. 바보들아 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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