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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장 많거나 혹은 가장 높거나
전국 방방곡곡, 이것이 일본 제일이다!
 
안병철 인턴기자
일본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가장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는?
이용자가 가장 많은 역은?


일본 주간지 '여성 주간'의 '전국 방방곡곡, 이것이 일본 제일이다(日本)'라는 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에 대한 상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의외인 부분도 있어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


-일본에서 연봉이 가장 많은 회사

일본 상장기업을 조사한 결과, 종업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후지·미디어HD'이며 평균 연봉은 1,442만 엔(약 2억 1천만 원)이라고 한다.

 
후지·미디어HD는 후지TV 그룹의 지주회사이며 후지TV 방송국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2위 역시 같은 업계인 아사히 방송국의 오사카 지부인 것으로 알려져 방송국의 급여가 일본에서 가장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성(姓)

한국에서 김(金) 씨가 가장 많다면, 일본에서는 사토(佐藤) 씨가 가장 많다. 사토라는 성을 쓰는 사람이 약 193만 명으로, 2위는 스즈키(鈴木) 씨도 170만 명이 있다고 한다. 사토라는 성은 일본인 66명 중에 한 명 꼴이다.


-일본에서 출산이 가장 많은 달은 9월, 그 이유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통계에 따르면, 9월에 태어나는 아기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이에 의학 전문가는 "9월에 출산이 많은 것은 12월 크리스마스부터 연말연시에 밤일(?)이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시기의 일본은 휴일이 이어지며 추운 겨울이기에 집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즉, 9월 태생은 크리스마스 베이비이거나 혹은 설날 기간 중에 사랑의 결실이라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가장 출산이 적은 것은 2월이라고 한다. 이유는 확실치 않다.


-일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

일본 국토교통성 토지감정위원회의 공시 지가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장 비싼 땅은 도쿄도 긴자에 있는 '야마노 악기
(山野楽器)'라는 상호를 건 건물로 나타났다.
 
 1m²당 2,760만 엔, 우리 돈 약 4억 원. 


-일본에서 가장 많이 체류하는 외국인

역시 중국인이었다. 법무성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 합법적으로 체제 중인 중국인 수가 2010년 기준 68만 156명이라고 한다. 그 중 19%가 도쿄에 집중돼 있다. 이전부터 중국인이 없으면 도쿄 음식점들이 영업을 못 한다는 풍문이 돌 정도로 도쿄의 어느 가게에서도 중국인 점원을 볼 수 있다.

한편, 일본 방일 관광객 수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가는 한국이었다. 일본 정부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243만 9,816명의 한국인이 방문했다고 한다. 그러나 작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체 방일 관광객은 약 30%가 줄어들었다.

 
 
-주가가 가장 높았던 날은

버블이 터지기 직전인 1989년 12월 29일, 닛케이 평균주가는 3만 8,915엔 87전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버블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던 때로, 주식, 부동산을 사기만 하면 돈을 번다고 알려진 때다. 최근 도쿄 증시가 9,400엔 대를 넘나드는 것을 보면, 당시 얼마나 호황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버블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요인은 1985년의 미일 '프라자 합의'를 통해 강제적으로 엔화 가치를 높인 일을 꼽을 수 있다. 이후의 일본 경제를 '잃어버린 20년'이라 지칭할 정도로 일본 경제는 침체 일로를 걸었다.

 
강대국의 반협박성 협의를 통해 버블이 온 만큼 일본에 있어 억울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판단 미스와 잘못된 정책 등 출구전략 부재가 경기 침체 장기화를 초래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선수

일본인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2007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간 9,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스즈키 이치로 선수로 나타났다.

 
미국 포브즈가 선정한 세계의 억만장자 스포츠 선수 순위에서도 22위에 랭크됐다. 이치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200안타를 기록해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일본 영화의 왕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흥행수입 304억 엔(약 4,500억 원), 관객 동원 수 2,350만 명 돌파 등 영화계의 모든 기록을 단숨에 바꿨다.


2001년 7월 개봉해 이듬해 봄까지 상영되었다. TV에서 처음 방영됐을 때의 시청률은 46.9%였다. 과거 방영된 극장 영화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해외에서도 좋은 흥행성적을 거뒀다.
 
 
-일본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요코하마, 가장 싼 곳은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009년도 '소비자물가 지역차 지수'에 따르면, 일본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는 요코하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가 시작된 1963년부터 무려 46년간 도쿄도가 톱을 차지해왔지만, 요코하마가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가장 물가가 싼 곳은 2009년 기준으로 미야자키 시로 나타났다. 3년 연속이다. 다음으로 아키다(秋田) 시, 오키나와 현 나하(那覇) 시 순이었다. 총무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디플레이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도쿄 도의 식료품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그에 비해 요코하마 시의 물가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판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 도쿄 우에노 동물원. 2009년 입장객은 약 303만 명이었다. 그런데 2010년의 입장객 수는 267만 명을 기록했다. 대여기간이 끝난 판다가 중국으로 철수했기 때문이다. 판다의 철수와 함께 입장객 수가 약 50만 명이  줄어든 것. 

 
그러나 2011년 중국에서 온 판다 덕분에 우에노 동물원 입장객 수는 400만 명을 돌파했다. 우에노 동물원은 1882년 개장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승객수가 가장 많은 역

7개 이상의 노선이 합쳐지는 신주쿠 역은 하루 평균 346만 명이 이용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요코하마 시의 인구와 비슷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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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6 [20:2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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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참... ㄴㅇㄹㅇ 12/02/20 [20:14]
거지같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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