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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나선 파나소닉, 본사 팔아 경영 쇄신
사상 최대 적자 예상되는 파나소닉, 본사 건물마저 매각한다
 
온라인 뉴스팀
파나소닉이 도쿄의 본사 건물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회계연도에 7,800억 엔의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또한, 산요전기와의 경영 통합에 맞춰, 자산을 압축하고 경영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중복된 기능을 집약해 그룹의 연계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도쿄의 본사 기능은 이번 가을, 도쿄 미나토 구 히가시신바시(東新橋)에 있는 파나소닉의 옛 본사 건물로 이주할 계획이다. 오사카에 있는 파나소닉 산하의 산요전기 본사건물도 수년 뒤 매각할 방침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의 옛 도쿄 본사인 '파나소닉 도쿄 시오도메 빌딩'은 현 본사인 '도쿄 파나소닉 빌딩'에서 약 1km 거리에 있다. 2003년 1월에 완성돼 비교적 신축 건물이고 역에서도 가깝다. 건물의 에너지 절약 기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예정인 도쿄 파나소닉 빌딩은 1~3호관이 있으며 1호관은 이미 파나소닉과 스미토모 부동산이 지분을 나눠 소유하고 있다. 이후 2, 3호관은 매각할 예정이다. 

한편, 산요의 도쿄 빌딩은 당분간 전지사업 등의 거점으로서 존속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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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5 [08:5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도쿄지사도 판다고 하더니만, 이제는 오사카 본사까지? 비즈니스맨 12/02/26 [16:22]
지금 파나소닉은 고 마츠시타 고노스케 회장님의 파워풀한 리더십의 부재다. 고 마츠시타 고노스케 회장님이 서거하고 파나소닉의 내부에 리더십이 부재가 가장 큰 이유고, 새로운 변화체제, 새로운 경영체제와 시장에 대응하는 판단이 사라진게 가장 큰 원인이다. 전에 고 마츠시타 고노스케 회장님은 변화에 가장 혁신적인 인물이었다. 파나소닉은 그 오너가 없어지면서 망가진것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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