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최고높이' 日도쿄 스카이트리, 29일 완공 |
|
세계에서 제일 높은 탑, 도쿄 스카이트리가 드디어 완공 |
|
온라인 뉴스팀 |
|
|
세계에서 제일 높은 송출탑이 될 도쿄 스카이트리(634m, 도쿄도 스미다구)가 29일, 약 3년 8개월간의 공사를 끝내고 완공된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공사를 책임진 오바야시구미 종합건설회사 담당자는 "기술의 아름다움을 집약시킨 세계 제1철탑이 곧 완성된다. 곱게 키워놓은 딸을 시집 보내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야마자키 노보루 스미다 구 구청장은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곳에 살고 싶다"는 젊은 이주자들이 늘고 있다며, '타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5년 23만 명 정도였던 인구를 10년간 25만 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5년만에 달성했다고 한다.
한편, 운영회사는 5월 22일 개업에 맞춰, 주변시설 정비와 스태프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혼잡을 사전에 막기 위해 7월10일까지 완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후, 창구를 통해 당일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어른 2,500엔, 중고생 2,000엔, 초등학생 1,400엔, 유아 1,100엔이다.
높이 450m의 '천망회랑(天望回廊)' 입장은, 350m의 천망갑판에서 판매되는 별도의 입장권(어른 1,000엔, 중고생 800엔, 초등학생 500엔, 유아 300엔) 구매가 필요하다.
▲ 도쿄 스카이 트리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기사입력: 2012/02/29 [08: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
|
|
|
|
|
일본관련정보 A to Z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