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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난징대학살 교과서 기술에도 개입
난징대학살 희생자 수 기술한 교과서에 수정 지시
 
온라인 뉴스팀
일본 정부가 이번 검정을 통과한 새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가운데 '난징대학살'과 관련된 기술에도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에 합격한 일본사, 세계사 교과서는 모두 19종. 이들 교과서는 난징대학살에 관해 "다수의 중국인 일반주민(부녀자를 포함해) 및 포로를 살해했다", "사건 발생 정보는 초기 단계에서 일본 육군중앙부에 전해졌다", "일본에서는 (희생자가) 수만~수십만 명 이상이라는 설이 있고 중국 정부는 30만 명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로 기술하고 있어 종래의 표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희생자 수와 관련해 문부과학성은 검정에 통과한 19종의 교과서 가운데 2종의 교과서에 대해 수정을 지시했다고 한다.

 

▲ 이미지    ©JPNews
 

현지 기념관의 설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희생자 수를 '30만 명 이상'이라고 기술한 교과서에 대해 "독자를 고려하지 않는 기술이다"라며 희생자 수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표기하도록 요구한 것.

문부과학성 담당자는 "희생자 수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설명이 불명확한 경우, 수정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난징학살과 관련해 일본 나고야 시 가와무라 다카시 시장은 지난 2월, "학살은 없었다"고 밝혀 난징에서 예정된 중일 교류행사가 잇따라 중지되는 등 파문이 일어난 바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3/29 [11: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얘들이 왜 이러는지 이제야 알겠다. 별가 12/06/17 [11:58]
집어넣는 것과 빼는 것은 같은 것이다. 어떻게 같을 수 있냐고? 사건기술의 6하원칙 가운데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에 해당하는 이 네 가지가 같지 않은가? 그럼 나머지인 '어떻게'와 '왜'가 남게 되는데, 여기서 '어떻게'라는 측면을 살펴보면 분명 일본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본도 바보는 아닐 터. 왜? 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다면 이 분석은 쓸모가 없어진다.

지금 일본은 '일본과 중국 사이에', '20세기를 전후로 일어났던',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학살사건들' 에 관련된 기술에서 문제를 만드는 중이다. 그래서 모두 이와 관련된 '어떻게?'라는 부분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라는 부분을 조작해 나머지 네 개의 기술에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면, 설명되지 않는 '왜?'라는 질문에 관한 답변은 그 나머지 부분을 고려함으로써 짐작해볼 수 있지는 않을까? 준비된 모든 답변 가운데 확실하지 않은 하나를 빼면 정답이 나오는 법이다.

생각해 보자. '일본과 중국이', '현 2012년에', '양국 간', '당면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겠는가? 이 무엇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관해 일치를 보이지 않는 것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 요인이라면, '일본과 중국이', '1875년 ~ 2012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에',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단 것이다.

미국발 금융위기, 그리고 유로존에 몰아닥친 충격파. 분명 일본은 그들과 같은 제국주의 국가이면서도 합류를 가장 마지막에 한 축에 속하고, 목적이야 어찌 되었건 경쟁하는 과정에서 '그들과 싸움을 벌였다' 더구나 북한이 악의 축으로 지목하고 있는 미국과는 '싸워서 패'하지 않았던가? 일본 입장에서 보면 역사가 꽤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현재 북한영토는 불법적으로 강점되어 있는 상태로 남한의 헌법에 기술되어 있는데, 그 주체가 되는 '악랄한 남한정부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은 '남한정부에 의해 불법적으로 강점되어 있는 상태'라고 똑같이 기술해놓고 있다. 더구나 북한은 '미국은 악의 축'이라고 몰아세우고 있으니, 태평양전쟁에서 패한 일본 입장에선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북한과 일본은 함께 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동지인 것이다. 고립무원에서 구원해줄 한 줄기 빛이 보인 듯하다! 단, 일본이 북한을 따먹었다는 과거사 하나만 고쳐쓸 수 있다면. 그래서 얘들이 독도문제를 일으키고, 세계평화를 외치고,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그토록 적극적인 것이다.

일단 세계평화를 외치는 원인은 간단하다. 피해국가 일본은 어쩔 수 없이 독일과 동맹을 맺어야 했다는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그렇지 않고선 일본경제에 뿌리를 제공해준 유대인들한테 죄를 지어야 하니까. 독일을 부정하면서도 전쟁을 긍정하기 위해선 이 방법 밖에 없다. 전후 일본측 입장을 이해하고, 한국전쟁의 지휘자로 나서주었던 맥아더에 관한 평가가 한국과 엇갈리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하지만 북한과의 관개개선에선 어떻게 적극적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일까? 문명화 된 일본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유일한 민족이 재일조선족인 것이다. 언제나 가장 맞지 않는 부분에 힌트가 숨어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이 납치해갔다는 일본인 문제, 사실 중차대하긴 하지만 의지만 보이면 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꽃놀이패에 불과하다. 반면 일본은 그것을 빌미로 북한에 대해 전무, 아니면 전부라는 식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핵실험을 근거로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과 비교도 되지 않을 뿐더러, 수십 만 위안부 문제에 관해선 해결됐다고 걷어차면서 몇 안 되는 자국민 문제 가지고 그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 애초부터 이상한 것이다. 분명 몸이 달은 쪽은 일본이다. 북한 입장에선, 만일 이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경우 일본과 손을 잡고 남한을 공격해야 하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항일혁명사관을 강조하고 본판을 주도하는 미국을 압박하는 수밖에 없다.

이렇듯 북한이 완고한 고집을 보일 경우 일본은 딱히 해결수단이 없어지는데, 그렇다면 이 경우 일본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미국을 압박해야 한다. 무력이 아닌 유동성으로. 그래서 원자력발전재개라는 모험을 강행한 것이고, 그 나아갈 길이 진정한 회개에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1875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현재의 자율조정통치시스템 - 즉, 경제 - 에 불어닥친 위기를 얼마쯤 덜고 싶은 속셈이겠지. 유럽제국에 책임을 전가하여 결별하면서까지 말이야.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 남한의 민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명확히 보이는 듯 싶다. 일본이 저렇게 나대고 있는 원인, 독도에서 헛점을 잡히고 중국의 동북공정을 허락할 수밖에 없는 외교적 처지, 유로발 경제연착륙의 시작, 통일한국 이후 주한미군의 주둔문제 등을 고려해봤을 때, 남한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 하나만 답하면 된다. 과연 북한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오늘의 문제와 내일의 역사가 모두 그 지점에서 맞물려 있는 듯 하다. 수정 삭제
소련에 속지 말자. 중국에 속지말자" 일본 .미국 은 강대국 이다. 닐리 리야 니나노 14/07/05 [20:02]
처음" 삼팔선 을 라인은 북한 책임 이니까 북한이 항복해야지, 중국에 속은 북한 의 몪이라고생각함" 북한 체제 스스로 붕괴 만이 처음 으로 돌아가는 한반도, 역사 이다. 조선족 의 역사 가 아닌 한반도 의 역사" 처음으로 되돌아 가기. 한반도 역사 도 복잡한데, 중국 까지 들먹일 필요없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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