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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비세 증세 각의결정, 오자와계 의원들 집단 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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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계 의원들, 증세안 각의결정에 당 관리직 집단 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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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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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정권은 30일, 소비세율을 2014년 4월에 8%, 2015년 10월에 10% 인상하는 소비세 증세법안을 각의결정해 이날 중의원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국민신당 가메이 시즈카 대표는 노다 요시히코 수상과 수상관저에서 회담하고, 연립정권에서 이탈하겠다고 전했으나, 같은 당 소속 지미 쇼자부로 금융·우정개혁 담당상은 법안의 각의결정에 서명했다. 이에 국민신당은 분열상태에 빠졌다고 일본 언론은 전하고 있다. 한편,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대표와 가까운 사이인 기카와다 도루 부총무상 등 4명의 정무 3역(장관, 차관, 정무관)은 30일 밤, 수상관저를 방문해 각의결정에 항의하며 사표를 제출했다. 또한, 오자와계 의원 20명도, 당 관리직에 대한 사표를 제출했다. 소비세 증세를 둘러싼 당내 대립은 더욱 격해졌다. 기카와다 부총무상과 함께 사표를 제출한 마키 요시오 부후생노동상은 "내각을 쓰러뜨리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 것이 아니다.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되돌리고 싶다는 결의다"라고 일본 취재진에 밝혔다. 다만, 오자와 대표 측은, 국민신당 가메이 대표가 각의결정에 반대하며 연립에서의 '이탈'을 표명한 것과 보조를 맞춰, 각의결정 때에 가능한 한 혼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국회에서의 표결 단계에서 당의 뜻을 거스르는 데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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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31 [08: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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