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21회 일본영화 비평가 대상 수상식이 도쿄 조후(調布) 그린홀에서 열렸다.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 고리키 아야메(만 19세)와 일본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핵심멤버인 마에다 아쓰코(만 20세)가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했다. 고리키는 "이번 수상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고, 마에다는 "처음으로 영화 촬영을 했던 곳이 바로 (조후 시) 닛카쓰 촬영소였다.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그리고 조후에 다시 돌아오게 돼서 기쁘다"고 언급했다. 고리키 아야마는 영화 '콰르텟(Quartet)'에서의 연기가 호평을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마에다는 밀리언셀러 동명소설이 원작인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읽는다면'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 고리키 아야메,日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상 수상 ©JPNews | |
▲ 고리키 아야메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JPNews | |
▲ 마에다 아쓰코,日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상 수상 ©JPNews | |
▲ 마에다 아쓰코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JPNews | |
▲ 사이 좋아보이는 마에다 아쓰코, 고리키 아야메 ©JPNews | |
▲ 고리키 아야메와 마에다 아쓰코,日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상 수상 ©JPNews | |
▲ 제21회 日영화 비평가 대상 ©JPNews | |
▲ 고리키 아야메와 마에다 아쓰코,日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상 수상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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