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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고원전 인근, 10년 뒤에도 귀향 '불가'
원전 주변 마을 10년 뒤에도 '귀환곤란구역' 해제 어려워
 
온라인 뉴스팀
일본 정부는 22일, 원전사고가 발생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인근 지역의 향후 20년간 공간방사선량 예측도를 공표했다.

예측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 나미에마치(浪江町)의 서북 방향으로 확대됐던 연간 공간방사선량 100 밀리시버트 이상의 고선량 구역이 5년 후에는 후타바마치(双葉町) 등의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으로 축소한다고 한다.

그러나 원전 최근방 지역에 해당하는 후타바마치, 오쿠마마치, 나미에마치 등은 10년 후에도 50밀리시버트 이상의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민이 장기간 돌아갈 수 없는 '귀환곤란구역'에 포함될 전망이다.

현재 이 세 곳은 연간 공간 방사선량이 20밀리시버트를 넘어, 주민 피난을 요구하는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간방사선량 예측도. 사진 중앙의 오른쪽 끝이 후쿠시마 제1원전.    © JPNews
 

이번 예측도는 작년 11월 시행된 항공기 모니터링 결과에 기초해 일본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현 후타바 군과의 의견 교환회에서 공표한 것이다. 앞으로 피난 주민을 대상으로 의향 조사를 실시해 귀향을 위한 지원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예측도는 방사능 제거 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를 상정해 작성된 것이다. 1년, 2년, 5년, 10년, 20년 후 후쿠시마 현 방사성 물질의 감소와 비바람 등 자연 현상의 영향 등을 고려한 이론치로, 주민 귀환의 기준이나 부흥계획을 만들기 위한 판단의 근거가 된다

연간 공간방사선량은 그 장소에서 1일 8시간 옥외에서 생활했을 경우, 1년간 피폭되는 방사선량을 의미한다. 3월 말 시점에서는 연간 150밀리시버트 이상 검출되는 지역이 원전 주변이나 원전 서북부에 점재하고 있고, 50밀리시버트 이상, 혹은 20밀리시버트 이상 검출되는 지역도 원전 서북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의견교환회에서는 원전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섞인 오염토 등을 보관하는 중간 저장 시설의 설치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호소노 고시 원전사고담당상은 "중간저장시설의 폐해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지역에 있어 플러스가 되는 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의 설치를 통해 관리사무나 방사능 제거 작업을 위한 연구 사무 등 대규모 고용이 창출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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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23 [10: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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