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언덕길의 아폴론(坂道のアポロン)'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인기 성우 난리 유카(28, 南里侑香)가 13일, 신주쿠 BLAZE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800여 명의 팬 앞에서 3월 14일 발매된 첫 솔로 앨범 '론도...달의 기억을 더듬어(ロンド...月の記憶をたどって)'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TV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곡 등 앙코르 3곡을 포함해 총 18곡을 열창했다.
앙코르 공연에서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삽입곡 '여명의 수레바퀴'를 부르자, 관객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또한, 이날 신곡 'LIVE ON!'을 첫 공개하며, 8월 22일 발매되는 앨범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난리는 "오늘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루였다. '첫 번째'라는 것은 한 번밖에 없으니, 더욱더 열심히 했다. 공연장에 와 주신 여러분과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난리는 오는 10월 13일 도쿄 아카사카 BRITZ에서 두 번째 라이브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 난리 유카의 첫 콘서트 현장 ©제공: 스페이스 크레프트 | |
▲ 난리 유카의 첫 콘서트 현장 ©제공: 스페이스 크래프트 | |
▲ 난리 유카의 첫 콘서트 현장 ©제공: 스페이스 크래프트 | |
▲ 난리 유카의 첫 콘서트 현장 ©제공: 스페이스 크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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