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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의 日식품 수입 규제 완화 요구에 韓中 '묵묵부답'
日 "韓中이 외교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온라인 뉴스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 회담에서,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완화를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한중 정상은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한다.
 
지난해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상당한 양의 방사성 물질이 동일본 지역에 확산됐고, 세계 각국은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일본산 식품의 수입을 규제했다. 사고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규제를 전면 해제하는 국가도 나오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에서는 수입 규제 완화 전망이 불투명하다.
 
"인접국이라 불안이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일본과 각종 현안에서 맞부닥치는 한국과 중국이 일본산 식품 수입 문제를 '외교 카드'로서 활용하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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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16 [10: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교포 12/05/16 [14:40]
입장이 바뀌어서 한국이 자연재해와 방사능 뒤집어썼다면 일본이 참 잘도 한국 제품 수입 완화 했겠다. 이명박 정부니까 이 정도까지 수입하게 놔둔거지. 외교 카드는 무슨 얼어죽을... 국민 여론은 안중에도 없다는건지. 수정 삭제
정말 양심도 없다. 정말... 12/05/16 [20:52]
외교협상카드??????? 니들 땅 다 준다고 해도 필요없다. 방사능에 오염된 쓸모없는 땅. 이것들은 지들이 과거에 체르노빌 사고에서 얼마나 유난을 떨었는지 기억은 하는지... 그리고 세상사람들이 다 니들처럼 계략으로 가득찬 민족은 아니거든. 친일매국노가 하야하면 완전히 수입금지를 해야한다. 저놈들은 전 세계인들이 방사능으로 같이 죽기를 바라는 놈들이거든. 일본네티즌들이 쓴 글을 우연히 읽고, 내가 죽으면 남도 다 죽어야 한다는 글을 읽고 정말 기가 막혔었다. 수정 삭제
야호~ 신난다!!!!! 도라에몽 12/05/16 [20:55]
도라에몽에 푹~ 빠져 있는 동네 꼬마들을 모아놓고 일러줘야겠네요.

"일본이 어떤 나라인지 아니, 얘들아???"

그동안 벌어놓은 점수 다 까먹었다는 것만 알아둬라, 이 씨방새들아. 수정 삭제
일본넘들도 자기나라 먹거리 피하는데 ㅌㅊㅌ 12/05/16 [21:00]
그방사능에 쩔은 식품을 쳐돌지않은이상 누가 수입하겠냐. 체르노빌에서 방사능 유출됐을때 옆나라는 조용하게 대처했는데 8000km이상 떨어진 방숭이들은 자료내놓으라, 비를 피하라 온갖 쥘알을 떨었다더라. 하긴 후쿠시마 농산물을 먹어서 응원하자는 미친놈들이 예사로 날뛰는 일본이니 총리도 제정신은 아닌듯.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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