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 현 가시마 시의 해안에서 작년 10월 일부가 백골화된 사체가 발견됐다. 신원 파악으로 위해 DNA감정을 실시한 결과, 쓰나미 피해가 컸던 미야기 현 미나미산리쿠초에 거주하던 64세의 남성인 것으로 22일 판명됐다.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작년 3월 11일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차를 높은 지대로 이동시키던 중 쓰나미에 휩쓸려 행방불명이 됐다.
쓰나미에 휩쓸려 바다로 흘러간 사체가 미야기 현에서 이바라키 현까지 약 300km를 떠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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