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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0m 쓰나미' 온다
500년 간격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 나와
 
온라인 뉴스팀
일본의 대표적 관광 휴양지 오키나와에 규모 8.5의 거대 지진이 약 500년 간격마다 발생했고, 그때마다 최대 20m 이상의 쓰나미가 덮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사카시립대학과 류큐대학(琉球, 오키나와 소재) 연구팀은 지난 24일, 곧 500년 주기의 거대지진의 발생 시점에 접어들 것이라며, 자세한 조사의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팀은 2010년, 오키나와 섬 북서부에 위치한 만(灣)을 중심으로 깊이 3m까지의 퇴적물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쓰나미로 인해 옮겨진 것으로 보이는 산호와 조개 파편을 포함한 2~3층의 퇴적층을 발견했다고 한다.

방사성 탄소로 연대를 측정 결과, 퇴적층이 지금으로부터 500~600년 전, 1100~1400년 전, 1900~2100년 전에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 퇴적층이 태풍이나 해일 등으로 형성되기에는 시간적 간격이 너무 크며, 채취 장소가 파도가 들어오기 어려운 만(灣)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소 500년의 간격을 두고 대형 쓰나미가 몰려 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진은 이미지     © JPNews


오키나와 섬 남동쪽으로는 필리핀 해양판이 대륙판 밑으로 들어가는 난세이(南西諸島) 해구가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의 하라구치 쓰요시 준교수는 이 해구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 쓰나미가 몰려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

류큐대학의 나카무라 마모루 준교수는 이 지진의 규모를 8.5로 산출했다. 이 지진이 발생할 시, 오키나와 동쪽 해안 전역에 15m 이상, 주요 도시인 나하(那覇) 시와 나고(名護) 시에서도 8~9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키나와 섬에서는 쓰나미의 역사 기록이 빈약했고 지금까지 피해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일본정부나 지자체는 이 해역에서의 거대 지진이나 대형 쓰나미의 발생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하라구치 준교수는 "증거를 모으기 위해서는 더욱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 동일본대지진과 같이 대비하지 못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며 경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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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25 [09:1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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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지상땅과 지하속 연결하며 살거다 김영택(金榮澤) 12/05/25 [13:23]
-

- 일본건너가서 나고야 일본열도 중심 .

아사다마오 집에서 살겁니다

뼈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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