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일본 도야마 현 이미즈 시에서 러시아인 남성을 톱으로 상처를 입힌 뒤, 현금과 여행자수표를 빼앗았다고 하여 강도치상 죄로 추궁당한 한국인 중고타이어판매업자 정영삼 피고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일본 토미야마 지방법원 타나카 재판장은 피해자가 채무 지불에 응하지 않았던 점 등 헤아려야할 사정도 있다고 보고, 검찰 측의 6년 구형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판결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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