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5월 무역통계에 의하면, 수출액으로부터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9,073억 엔의 적자를 보였다.
수출은 자동차 해외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월대비 10·0% 증가한 5조 2,347억 엔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원자력 발전을 대체하는 화력 발전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수입액이 늘면서 전년 동월대비 9·3% 증가, 6조 1420억 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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