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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회 아쿠타가와·나오키 상 수상자, 모두 30대 여성
아쿠타가와 상은 가시마다 마키, 나오키 상에는 쓰지무라 미즈키로
 
온라인 뉴스팀
제147회 아쿠타가와 상과 나오키 상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17일, 도쿄 쓰키지의 요정 '신키라쿠(新喜楽)에서 일본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나오키 상 수상자 선고회가 열렸다.
 
아쿠타가와 상은 가시마다 마키(35)의 '저승 둘러보기(冥土めぐり)'(문예 봄 호), 나오키 상에는 쓰지무라 미즈키(32)의 '(鍵のない夢を見る)'(문예춘추)가 선정됐다.
 
가시마다 씨는 도쿄 출신으로,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까지 4번째다. 수상작은 여자 주인공이 몸이 불편한 남편과의 여행을 통해 인생을 뒤돌아보는 이야기다.
 
쓰지무라 씨는 야마나시 현 출신이다. 일본 청춘소설계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작은 여성이 안고 있는 마음의 아픔을 여러가지 사건을 제재로 해서 그린 단편집이다.
 
증정식은 8월 중순, 도쿄 도내에서 열린다. 상금은 각 100만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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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8 [10:4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자 정신 상태하고는 카메나시 12/09/02 [23:37]
여성이 상 받으면 안되는 거냐? 기자가 이상하네. 여자 중에 글 잘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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