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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시청률 경쟁, 아역 배우도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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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마유의 지명도가 급상승, 천하의 마나짱도 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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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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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일요일 밤 9시는 후지TV와 TBS 드라마 간에 대결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3분기 일본 드라마는 이 두 방송국의 시청률 대결뿐만 아니라 '아역 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후지TV의 '뷰티풀 레인(일요일 오후 9시 방영)'은 아시다 마나(8)가 주연을 맡았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남성의 사랑스러운 딸을 연기하고 있다. 이에 대항하는 TBS '썸머 레스큐~천공의 진료소'에는 40%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가정부 미타'에서 팬심을 모은 혼다 미유(8)가 출연하고 있다. 혼다는 산악 진료소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딸 역할을 맡고 있다.
▲ 왼쪽부터 아시다 마나, 혼다 미유 ©JPNews | | 일단, 일본 연예계에서 아시다 마나의 입지는 대단하다. 불과 만 8세에 불과한 이 아이가 나오면 시청률이 3% 나온다고 할 정도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 배우다. 드라마 '마더', '마루모의 규칙'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 CF에 출연한 데 이어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드라마 '마루모의 규칙'의 주제가를 율동과 함께 부른 DVD는 20만 장이 넘게 팔리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를 발판 삼아 연말 각종 특집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아시다 마나는 아역으로서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존재. 그런데 그녀가 주춤하는 사이 '가정부 미타'에서 열연한 아역 혼다 미유가 최근 인기 급상세를 타며 아시다 마나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 둘은 경쟁구도가 제대로 형성됐다. 일본의 한 매스컴 관계자는 '닛칸 겐다이'의 인터뷰에 "실은 이 둘, 견원지간이라고 할까, 함께 출연할 수 없다. 작년, 후지TV 드라마 '마루모의 규칙'에선 함께 출연했지만, 지금은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하는 일이 없다. 조연에 머물렀던 혼다가 '가정부 미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지명도가 급상승했고, 이후 이 둘은 얼굴 마주치는 일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서열로 치자면, 아직까지 마나짱이 위다. 드라마 1회 출연료는 20~30만 엔. 혼다의 약 2배를 웃돌고 있다. CF 출연료도 마나짱이 2,500만 엔 이상을 벌어들이는데 비해, 혼다는 그의 1/3 이하다. 이런 상황이지만, 마나짱 쪽이 함께 출연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마나짱의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8일, 드라마 '뷰티풀 레인'의 제2회 시청률이 9.5%(비디오 서치 조사, 간토 지구)까지 내려간 것이다. 반면, 혼다의 '썸머 레스큐'는 14.7%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쫓는 혼다에 따라잡히지 않으려는 마나짱. 연말에는 입장이 뒤바뀌어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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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8 [20: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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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꽃 피워야 가을에 열매를 맺을 수 있다. |
어차피 겨울은 오니까 |
12/07/19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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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 말이 뻥인 줄 알았어. 어릴 때 만화책을 안 보면 커서 왕창 본다며? 그 말 무시하고 공부만 열심히 했지.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확실한 건, 나한테 그 충고한 친구는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이야.
애들이 말이야, 산에 올라 잠자리, 메뚜기도 잡아보고 그래야지. 뭔 돈독이 올라 저렇게 혹사시키누? 맥컬리 컬킨도 돈 벌고 나서 가정 깨졌다더라. 엄마, 아빠가 이혼했대. 어려서부터 어른 따라 놀더니 완전 노안이 됐더라고. 봐~ 벌써 마나짱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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