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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부모가 딸 자살 도와, 무슨 사연?
자살 원하는 딸이 목을 맬 수 있게 끈 설치하고 외출해
 
온라인 뉴스팀
일본 지바 현 가시와 시에서 27일, 딸의 자살을 도운 부모가 자살방조 혐의로 체포됐다.

발표에 따르면, 부부는 딸(38)로부터 "자살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고 27일 오전 1시경, 자택 2층 방에 목을 맬 수 있게 끈을 설치했다. 준비가 끝나자 부부는 딸을 남겨두고 외출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오전 2시쯤 집으로 돌아와 목을 맨 딸을 끌어내린 뒤, 약 1시간이 지나 "딸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가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딸은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 조사에 이들 부부는 "딸이 죽고 싶어해서 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딸의 자살 동기와 용의자들이 자살을 도운 경위를 자세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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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8 [10:5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사연은 궁금하지 않다만... 힘든 일 있었겠지 12/07/28 [21:45]
인간의 인식체계 속에 뭔가 논리적인 오류가 숨어있다. 배 고프다고 보채면 밥을 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이다. 그럼, 죽고 싶다고 말했을 때 도와주는 것은 부모의 도리인가, 아닌가? 왜 자식한테 죽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말해줘야 하는 거지? 만일 자식을 낳았기 때문에 부모라면, 그 권한으로 죽일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아닌가? 적어도 자식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일관된 논리에 따르면 방조는 허용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직관적으로 뭔가 이상한데? 왜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거지? 수정 삭제
냉정한 일본" 부모 의 가정교육" 살해당한 김옥균" 14/09/27 [19:34]
정통" 일본"가정의 교육 은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는 인간 으로 라이브교육 을 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시잘 부터"어른들의 노동현장( 농작물 심기와 수확, 생산) 과정 을 보여주고 실험교육을 받는다.실용적이고,생각이 깊다" 용의주도 하다. 거짓말 하지않는다.그렇게교육받은 아이들은 자라면서 일찍 철이 들기도 한다,그러기때문에,자살이 일반화" 되어있고.자살한상태의 딸"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주며 딸이 자살했다고 태연한 얼굴 로 말"한다,현장에서 일하면서 슬픔을 잠깐 표현한다. ㅁ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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