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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회, 독도 항의 결의안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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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불법 점거를 일각이라도 빨리 중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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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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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항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24일 오후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항의하는 결의안과 홍콩인 시민 활동가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상륙을 비판하는 결의안이 다수결로 채택됐다.
독도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에 항의의 뜻을 담은 이번 결의안은, 천황에게 사죄를 요구한 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매우 무례하다.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강한 어조로 발언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국 측이 일각이라도 빨리 불법 점거를 중지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며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결의안은 일본정부에도 "효과적인 정책을 입안해 실시하라"며 독도 문제와 관련된 방비책을 촉구했다. 일본국회에서 한국 측에 대한 항의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는데, "국제법에 따라 공정, 냉정, 평화적인 해결을 목표로 이루겠다"며 국제사법재판소에서의 독도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천황 사죄 발언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죄와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혀, 국회 결의안과 뜻을 같이 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시켰다. 홍콩 시민 활동가의 센카쿠 상륙을 비판하는 결의안에는 "일련의 사건을 규탄하는 동시에 엄중하게 항의한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일본정부에도 엄정한 대응을 요구하고 센카쿠 열도의 실효지배를 지속하기 위한 경비체제의 강화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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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24 [14:11]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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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의회에서 위안부결의안 나왔을때, TV에 우르르나와서 전문가랍시고, '별거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던 원숭이들이 생각나네. 너네들처럼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지? 잘해봐라.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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