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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성자위대원 '성매매 알바' 파문
 
박철현 기자
현역 여성자위대원이 휴일과 외출시간등을 이용해 '성매매 알바'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아사히 신문> 인터넷판(8월 27일자)은,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의 항공자위대 제3항공단의 여성대원(26, 공사장, 병장에 해당)이 07년부터 휴일을 이용해 성매매 업소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또 부대의 2등 공좌(중령급)가 이런 성매매 사실을 알고서도 허위기재된 의원퇴직원을 받아 징계처분을 받지 않게끔 유도해 자위대 내부의 조직기강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방위성의 조사에 의하면 이 여성대원은 05년에 입대하면서부터 미사와 기지에서 줄곧 근무해왔으며 07년초부터 1년 5개월에 걸쳐 파견형 성매매 업소에서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 항공자위대 여성자위관들의 행진모습  (사진은 이미지)  / 항공자위대 자료사진

여성대원의 성매매 사실은, 08년 5월경 부대동료대원에 의해 발각됐다.
 
신문에 따르면 "동료대원은 이 사실을 직속상사 2등 공좌에게 보고했으나, 상관은 아르바이트 자체는 계속적인 일상업무가 아니므로  자위대의 겸업금지조항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판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위대법의 '자위대원에게 어울리지 않는 행위라 생각해 신청퇴직을 지시했다"고 한다.
 
여성대원은 상사의 지시에 따라 "지금 자신이 맡고 있는 부대일은 원래 희망했던 정보처리계통이 아니라 의욕이 없다"는 허위내용의 의원퇴직원을 제출했고, 퇴직원을 받은 2등 공좌는 제3항공단 기지업무군 사령인 1등 공좌(대령급)에게 "휘하대원의 의원퇴직 사례"로 보고해, 결재를 받았다.
 
방위성 조사에 의하면 "직속상사는 '원래라면 징계처분의 수속을 밟아야 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방위성 조사에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여성대원은 올해 4월부터 방위성 관계기관에 비상근직원으로서 재취직한 후, 여전히 아오모리 내의 몇몇 성매매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온 곳으로 드러나, 방위성은 뒤늦게나마 이 여성대원의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뉴스가 인터넷에 게재되자 일본 누리꾼들은 "끝났다", "이래서 군대가 필요하다니까", "그나저나 동료대원은 어떻게 안거지?", "상사와의 관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등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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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8/27 [20:1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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